전작의 대히트를 받아, 속편으로서 1990년에 공개된 『로보캅 2』는, 감독, 각본 모두 스탭이 일신. 『스타 워즈 에피소드 5/제국의 역습』에서 속편 만들기에는 정평이 있는 어빈 카슈너가 메가폰을 잡고 자아에 눈뜬 머피 / 로보캅의 그 후의 활약을 그린다. 그 최대의 적역인 케인은 신종 마 약 「누크」 밀매 조직의 보스가 로보캅과의 싸움으로 중상을 입고 옴니사의 줄리엣 폭스 박사에 의해 뇌와 척수가 이식된 로보캅 2호.자신도 누크 중독이지만, 그 금단 증상과 로보캅에 대한 복수심으로 폭주한다.
로보캅 2
● 배급 / 오라이온 픽처스, 워너 브라더스
● 1990년 6월 22일 공개, 117분
● 미국 작품
▲ HAGANE WORKS 로보캅과의 투샷. 로보캅, ED-209, 케인이 같은 스케일로 나열되는 것은 고맙다. 또한 로보캅도 얼마 전 MODEROID로 출시가 발표되었다
2023년 3월 출시인 브랜 뉴 키트를 재빨리 제작!
「HAGANE WORKS 로보캅」이나 「MODEROID ED-209」와 같은 스케일로 키트되는 「MODEROID 로보캅 2〈케인〉」. ED-209에도 뒤지지 않은 빅 바디를 전고 약 22㎝의 대볼륨으로 입체화한 본작은, 각 관절은 물론, 2개의 부완, 파츠 교체에 의한 머리 모니터의 전개, 복부 해치의 개폐의 재현 등, 극중의 다양한 씬을 재현할 수 있다. 사상 가장 빠른 리뷰가 되는 작례는, 키트의 소성을 살리면서, 성형의 형편으로 생략된 부분 등을 다른 소재로 대체해 디테일 업하고 있다.
▲ 머리 모니터는 파츠 교체로 전개 상태를 재현. 모니터 그래픽은 2종의 씰이 부속되지만, 이번에는 케인의 괴로워하는 표정을 선택했다
▲ 오른쪽 뒤에서 전개하는 머신건은 접속 파츠의 교체로 사격 상태를 재현
▲ 복부 커버도 파츠 교체로 전개 상태를 재현. 내부에는 신종 마 약 「누크」가 세트되어 있다
▲하반신은 대중량에서도 견딜 수 있는 조립 완료 클릭 관절이 채용되어 있고, 동사 「THE 심플 스탠드」를 사용하면, 더욱 화려한 포징을 즐길 수 있다
▲ 왼쪽의 암 유닛은 개틀링포의 포신을 프라봉과 프라 재질로 신조해 디테일 업. 뒤의 케이블은 키트의 디테일을 베이스를 남기고 잘라내어 메쉬 파이프로 교체
▲ 등의 굵은 케이블 (척수)은 USB 연장 케이블 바깥쪽에 손으로 휘감아 늘린 스프링을 감아서 그럴 듯하게 몰딩한 것으로 교체했다
▲ 복부는 연질 튜브나 케이블 등 복합 소재로 구성되어 있다. 작례에서는 실린더의 골다공증을 에포 퍼치로 메우고, 베이스에 하이큐 파츠의 에칭 「GLEP」를 붙여 디테일 업하고 있다
▲ 부완의 토치 기부는, 키트의 내용을 일단 도려내고, 프라판 상자풍의 베이스에 동선을 감아서 만든 코일 형상의 블록을 끼워 디테일 업했다
▲부완의 암은 교체로 개폐 상태를 재현할 수 있다. 작례에서는 골다공증을 에포 퍼티로 메우고 있다
▲ 오른팔의 암은 골다공증을 에포 퍼티로 메우고, 가동부에 마이너스 몰드의 시판 파츠를 붙여 디테일 업을 더했다
MODEROID 『로보캅』 시리즈의 최신작은, ED-209에 이어 로보캅 2호 케인입니다. ED-209와 마찬가지로 필 티펫 씨가 자랑하는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본 작례에서는 키트의 소성을 살리면서, 다양한 접근법으로 디테일 업을 실시해 해상도를 올려 가고 싶습니다.
우선 기체 각부의 몰드 등은 잘 재현되어 있지만, 아무래도 성형의 사정 등에 의한 골다공증 구멍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쪽은 에포 퍼티를 충전해 메우고 있습니다. 특히 손가락 끝 (?)은 눈에 띄는 부분이므로, 관절에 마이너스 몰드의 시판 파츠를 붙여, 디테일로서의 설득력을 높여 주면 좋을 것입니다.
다음에 케이블류도 파츠에 몰드되고 있는 부분은 베이스를 남기고 일단 잘라내어, 메쉬 케이블이나 리드선을 굵기에 따라 선택해 바꿔 붙이고 있습니다. 특히 왼쪽 가슴 ~ 왼쪽 어깨에 노출되어있는 부분은 세심하게 바르는 것으로 재질의 변화와 함께 질감이 훨씬 오르므로 효과적입니다. 오른팔의 케이블은 킷의 설명을 일단 무시하고, 필 티펫트의 공방에 보관되고 있던 프롭의 사진을 참고로 배선을 재차 하고 있습니다. 등의 굵은 케이블 (척수)은 USB의 연장 케이블이 딱 맞는 두께였기 때문에, 바깥쪽에 손으로 뻗은 스프링을 씌워 몰딩하고 있습니다. 극중에서는 마지막으로 잡아당겨져 뇌를 부서지는 장면이 인상적이지요?
로보캅의 헬멧에 상처를 입히는 부완의 토치는 메탈릭 오렌지의 색이 빛나는 파츠이므로, 프라판으로 상자풍으로 베이스를 만들어 구리선을 감아 코일 형상의 블록을 만들어 보기 좋게 하고 있습니다 . 또 개틀링의 포신도 프라재를 구사해 독립한 6개 포신으로 개수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극소의 마이너스 나사나 이모 나사를 구사해, 가동부라고 생각하는 부분에 몰드와 금속감을 주고 허리의 실린더 베이스에도 하이큐 파츠의 GLEP를 사용해 데코레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도색은 가이아 컬러의 Ex-실버와 건메탈로 도포하고, 그 후 Mr. 웨더링 컬러의 멀티 블랙으로 워싱. 이번 스케일에서는 금속 파츠는 워싱을 더하는 것만으로 도색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판단, 소재의 색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반대로 건 메탈의 파츠는, 가이아 컬러의 핀 포인트 실버를 세필로 치핑. 엣지가 강조되어 극중의 분위기가 나오는 것은 아닐까요? 제가 봐도 앞의 금속 파츠와 도색의 조합이 딱 좋은 악센트가되어 마음에 듭니다.
HAGANE WORKS 로보캅이나 ED-209와 스케일이 통일되어 있으므로, 이들을 조합한 디오라마 작례도 향후 기대할 수 있네요~.
굿 스마일 컴퍼니 논스케일 플라스틱 키트 "MODEROID"
로보캅 2 <케인>
제작・글 / 코지마 대대장
MODEROID 로보캅 2 <케인>
● 발매원 / 굿 스마일 컴퍼니 ● 9800엔, 3월 예정 ● 약 22㎝ ● 프라 키트
디테일업이 많이 되어있네요. 따라해보고 싶네요.
아니;... 이가격에 골다공증이라니;....ㅠ,ㅠ;....
근데 왜 개틀링을 자작했을까요? 키트에 개틀링이 없는 걸까요? 아니면 키트 개틀링이 좀 부실했을까요?
디테일이 부족했을 겁니다. 파워로더 때도 그렇지만 모데로이드 프라모델은 세부적으로 보면 디테일이 좀 부족합니다.
케인을 연기했던 악역 전문 배우 톰 누난은 정말 여러 영화에서 다채로운 악역을 연기했는데 라스트 액션 히어로에서 톰 누난 본인 역으로 오스카 시상식에서 나올때의 그 순한 인상의 아저씨를 보고 놀랐던 적이 있네요. 그렇게 사악해 보이던 아저씨가 맞나 하고...연기의 세계는 놀라움...
런너 제발 최소 투톤이상이길...
ED209재판해줫으면...
로보캅1... 그러니까 ED-209 말고 알렉스 머피...는 출시가 안된건가?
올해발표된 메카스마 라인업에 3편 플라이트팩 버전으로 나온다고 했죠
메카스마가 뭔가해서 검색해봤는데.. 프라모델이 아니라 피규어 라인업이네요? 로보캅 빌런들은 프라모델인데, 로보캅은 피규어로 출시하는군요.... 그나저나 피규어면 가격이 상당할텐데... 구입해야 하나...
모데로이드는 프라모델 라인업입니다!
https://m.ruliweb.com/family/232/board/300016/read/2292866?search_type=subject_content&search_key=%EB%A1%9C%EB%B3%B4%EC%BA%85 프라정보게 글도 있어요
케인.. 워낙 인상 깊던 빌런이라 이번에 구입하긴햇는데.. 로보캅은 모르겠네요.. 피규어가 그만한 디테일이 있는거 같진 않고.. 본문의 개수과정이나 댓글보니 모데로이드 프라모델도 별반 다르지 않을거 같은데.. 그만한 실력은 없어서 ㅠㅠ
약쟁이 사이보그...
케인이야 말로 핫토이에서 나와줘야 하는건데 ㅠ 뭐하냐 핫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