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극장판 "모노노케" 넷플릭스 공개 결정

[루리웹-019534197]

출처 : https://youtu.be/HHrU5mruXT8?si=ViAgtLfXvCpcE6zQ

[맛티카]

오 개봉하면 볼지 고민했는데 좋네요

[윙게이츠]

뭔가 내가 알던 약장수 목소리가 아니고 작화도 좀 위화감이 있길래 찾아봤더니
약장수 성우는 불륜으로 강판되고 다른 성우가 담당... 원래 애니 작화 감독은 트러블이 있어서 하차...

[KKyung]

그래서 저 약장수는 티비판과 디른 인물이라는 설정이 붙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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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감독이야 성격이 꼬여서 별 수 없지만
성우의 경우 이 작품이 여성에 대한 거기도 해서
(불륜, 성폭행을 무겁게 다룸)
바꿀 수밖에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감독이 매우 좋아했던 성우였다는 게 슬픈 점

[화송]

기유 성우였던가 잘어울렸는데 아쉽

[피아노팔아줘]

이 감독 오디오코멘터리 들어보면 진짜 이런부분 용서 하지 않는 타입으로 감독 데뷰작인 바케네코편 경우 바케네코 각본 보고 만약에 이 각본을 남성 각본가 만들었다면 그자리에서 전부다 NG 내고 첨부터 새로운 스토리 구상 했을꺼라고 발언.

이유가 이런 남성의 욕망의 이유만으로 여성의 정신적 육체적 유린 하는 스토리를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 남성 각본가 쓰면 안된다는 사상을 보유한 감독.

[피아노팔아줘]

재미있는점은 변경된 성우가 카미야 히로시 라는점 임.

꽤 오래전 카미야 히로시가 블랙 블러드 브라더스 라는 작품의 주연으로 출연 예정이었는데 교통사고로 출연이 힘들어지자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대신 주연을 연기함.

이번 모노노케는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주연인데 불륜으로 하차되고 카미야 히로시가 대신 주연.

이렇케 서로 주연을 1번씩 서로 번갈아 가면서 교체된 성우는 이 사람들 밖에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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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약장수 캐릭터는 감독이 성우를 직접 지명했을 정도로 애착도 강하고 작품 그자체인데
그런 일이 생겼으니 정말 힘든 결정을 했을 거예요
나카무라 감독이 작품 부활을 위해 펀딩도 하고
작화감독도 설득하려고 고생하고 코로나로 시간도 지나가고
용케 작품 만든다 싶을 정도의 산전수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