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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s단자가 좋네요 드캐는 vga단자가 좋긴한데 2d게임에서는 너무 깔끔해서 오히려 도트가 튀어보인다는..
확실히 고전게임들 240p 해상도는 브라운관으로 보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드림캐스트는 AV단자나 S단자는 480i 화질이고 몇몇 게임에 한해서 240p 출력이 가능했죠. VGA 박스는 480p 화질을 출력해주는데 아케이드 이식작인 2d 게임은 오히려 대빵만한 토트가...ㅠㅜ
새턴과 브라운관TV S단자라.... 진짜 최강 화질의 조합이네요; 부럽습니다... 브라운관TV를 방에 놓고 싶어요 ㅜ PS1과 PS2세대는 S단자가 최고인듯 하더군요.... 오히려 컴포넌트는 도트가 튀어서 별로였어요. FC와 SFC는 AV단자가 젤 좋았구요
TV는 아남 21인치인듯하네요. 저도 소니 방모 대용으로 예전에 구했었는데 찾기 어렵더군요; 지금은 더 어려울듯
확실히 32비트 세대까지의 240p 화질은 브라운관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덕분에 브라운관을 못버리고 있습니다.
너무 멋지네요 ㅠㅠ 저 화면이너무 그리워서 컴포넌트 지원 브라운관 구해서 해봤는데 눈이 너무 아프고 토할거 같더군요 뭐가 문제 였는지 모르겠습니다. 티비문제였는지 뭔지 .. 아 너무아깝
잘 세팅된 브라운관 TV 라면 확실히 쨍한 화면을 볼수있는데 요즘엔 상태좋고 잘 세팅된 제품을 구하기가 어렵긴 하죠 ㅠㅜ
비교군이 있어야 하는데 이래 봐간 좋은지 어떤지 모르겠어요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431/read/30554809 예전에 찍은사진인데 너무 급하게 찍어서 브라운관 사진이 많이 흔들렸지만 비교에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맨 아래 부분에 LCD화질과 브라운관 화질 비교를 보실수 있습니다.
새턴에 S단자는 정말 대단합니다.. 저는 사실 RGB랑 S단자랑 크게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지금 사용하는 S단자로도 너무 만족하고 있는데 가끔씩 RGB는 어떤느낌일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방모와 브라운관 TV 모두 만져본 감상으로는 RBG의 칼같은 도트화면도 훌륭하지만 변태적으로 화면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브라운관+S단자로도 충분히 멋진 화면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방모+RBG는 너무 과하게 또렸해서 부담스럽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어요.
지금도 충분히 만족하는데 말씀을 들어보니 RGB 단자의 느낌도 궁금합니다.+_+
240p라고 해서 뭐 큰 특별한게 있는건 아닙니다. 칼같이 표현되는 맛도 있긴 합니다만, 일반 s단자 경우에 큰 비용 들이지 않고(왠만큼 또 구 티비들이 지원하구요) 칼같은 맛은 즐길수 있지요. 색감이 부드러워 지는 맛은 있습니다. 이것때문에 s단자 택하시는 분도 계시지요. Rgb는 또렷한 맛은 있습니다. 브라운관과 rgb는 현재lcd는 낼수없는 또렷함과 색감이 있습니다(스캔라인도 덤이고요)이는 가격과 연관 지어지니 문제기도 하지요 ㅎㅎ... 간단히 즐기시는거라면 s단자 만으로 효과 만점이지 않을까요.
적어주신 글을 읽고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제 추억의 가장 이상적인 하질은 s단자 화질이 맞는것 같습니다. 너무 또렸하여 도트가 도드라 지는것 보단 s단자의 적당한 선명함과 부드러움+ tv브라운관의 강렬한 빛 표현으로 인한 화사함이 매력적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