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토니아의 울쑤안 점령이 거의 다 이루어졌습니다
울쑤안에있는 에아테인의 마지막 거점을 지키고있는 알리스 아나르
루앙이 직접 나서줍니다
성벽을 지키고있는 수많은 하이엘프들
하이엘프의 전설군주 중 한명 알리스 아나르
하이엘프들의 자랑인 화살을 열심히 날려보지만
그딴걸 날릴 틈을 줄 우리 부대들이 아닙니다
여느때와 같은 패턴
드래곤이 있지만 수에서 밀리지요
분신술을 써서 최후까지 저항해보는 알리스 아나르 하지만 시간만 잠시 끌 뿐이었습니다
알리스 아나르마저 패배하고 울쑤안은 몇몇 지점을 라이클란트가 점령한곳 빼고는 모두 브레토니아의 영토가 되었습니다
점령한 영지마다 병기고를 만들어 점점 장갑이 올라가는 병력들
드워프도 이젠 못따라 옵니다
나가로쓰 지방을 점령하기 위해 올라가는 중 마주친
우드엘프 아리엘의 사자
내 앞을 막는자는 모두 없애주리라
울쑤안을 점령한 루앙도 어느새 달려와 나가로쓰 통일에 함께 합니다
아리엘의 사자의 전설군주 황혼의 자매는 카시용이 상대해줍니다
성배 수호자들을 이끌고있는
카시용의 위풍당당한 모습
포레스트 드래곤에 함께 타고있는 황혼의 자매
이들이 쏘는 화살이 많이 아픕니다
돌격!
공중을 날고있는 황혼의 자매는 카시용과 팔라딘이 상대하고
지상군은 기병으로 쓸어버립니다
카시용의 무용에 순식간에 쓰러지는 황혼의 자매
근접전엔 약한가 보군요
군주가 쓰러진 잔당들을 처리하는 성배 수호자들
승리
황혼의 자매를 잡으면 사상자 보충 속도를 20%나 올려줍니다
참고로 우리 브레토니아의 전설군주 페이를 잡으면 10% 밖에 안 올려줍니다
아리엘의 사자 수도도 함락되어 버렸습니다
러스트리아 밀림쪽은 킬프로이가 활약하고 있군요
히포그리프 군단을 이끌고 착실하게 영토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기도 곧 브레토니아 영토가 되겠군요
나가로쓰에 나가론드를 공격하던 에아테인 잔당과 정착지가 남아있군요
울쑤안이 함락됐건만 아직 희망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았나봅니다
그럼 확실하게 불을 꺼줘야겠죠
에아테인의 최후의 병력 군주 한명과 궁수 한부대
차마 우리 모든 병력과 싸우라곤 못하겠고
우리도 군주 한명과 마법사가 상대해 주도록하마
근접군주와 마법군주가 싸우는건 좀...
마법사 한명을 피해 도망가는 궁수들
더 도망갈 곳이 없으니 1:1로 싸우는 군주들
궁병들도 말을 떨쳐버릴순 없어서 잡힙니다
이번엔 마법사끼리 물리 공격 대결을 펼치고
근접군주가 궁병과 싸우는 태그매치
솔직히 상대가 안 되죠 그냥 예능한번 찍어 봤습니다
그렇게 에아테인 최후의 병력이 쓰러지고
하이엘프는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이제 나가로쓰 지역도 얼마 안 남았군요
러스트리아 밀림은 잇차의 고르록이 모든 영지를 잃고도 마지막까지 처절한 저항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금방 정리가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러스트리아와 나가로쓰를 잇는 중부 지역은 원래 헥소아틀의 땅이었으나
리자드맨을 사냥하는 헌츠마샬의 원정대가 다 쓸어버리고 점령한 상태로군요
이들과도 이제 결착을 지어야겠군요
헌츠마샬의 원정대는 제국 팩션입니다
제국의 유닛들을 사용하는데 그리 강력한 부대는 안 보이는군요
헌츠마샬 원정대의 전설군주 마르쿠스 볼프하르트
오늘도 자신이 애용하는 활의 화살 깃을 점검하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장비 점검은 아주 중요하죠
점검을 전투중에 하지만 않는다면 말이죠
저기 앞에 하늘 가득 군세가 몰려오는데도 모르고 있습니다
눈 앞에 닥쳤을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도망가는 부대들을 뒤로하고 화살을 날려보려하지만
내동댕이
끔살 엔딩
전투중엔 한눈팔지 맙시다
헌츠마샬의 원정대도 이렇게 무너지고
브레토니아의 강력한 군대앞에
차례차례
사라지는 진영들
우리가 너무 세력을 늘려나가자 보다못한 라이클란트가
협정을 중단하기 시작합니다
곧 전쟁을 걸어올꺼라는 신호죠
올드월드의 지배자 제국과 전면전을 하기 위해서라도 빠르게 남은 진영들을 소탕해야 합니다
이제 미니맵 상으로도 우리 브레토니아와 라이클란트 외에는 거의 없는 상황
그 중 가장 큰 진영인 다크엘프의 나가론드
이들을 놔두면 다시 군세를 어마어마하게 늘려 우리 뒷통수를 칠것이므로
싹을 뽑아야합니다
아직까지 전차를 타고있는 나가론드의 전설군주 말레키스
망했다는 증거죠
말루스도 있군요
뭐 망한 말레키스 따위가 우리를 잡으러 왔다고?
(워히드라의 목을 따며)
당장 달려가 응징해줍시다
병력이 너무 많아서 잘 안보이지만
말레키스가 두들겨 맞고있습니다
루앙도 합세해 디버프 걸어주고 때려주니
금방 죽어버린 말레키스
어딜 도망가 말루스
말루스도 쓰러지고
이것이 다크엘프들의 말로다
결국 라이클란트와 군사동맹을 맺은 키슬레프가 보다못해 선전포고를 합니다
드디어 제국과 세상을 건 최후의 전쟁이 시작되고 마는군요
전설군주들이 부상당한 나가론드를 빠르게 정리하고
러스트리아와 나가로쓰를 정리할 소수의 병력만을 남기고 전 병력이 제국으로 향합니다
선봉은 우리 마법사 군주 샤를로테 가그니에르입니다
이젠 아무나 막 히포그리프를 거느리고 있군요
브레토니아와 제국의 접경 지역에 있는 우버스라이크를 지키고 있는 보리스 토드브링거
한때는 같이 연합해 전투도 치뤘건만 운명은 잔혹하구나
하지만 대의를 위해 죽어라
스샷 멋지게 뽑힌 한컷
사실 뒤의 불길은 제국의 불 마법사의 마법입니다
왕국이 위인지 제국이 위인지 자웅을 겨뤄보자!
브레토니아를 위하여!!
교리에 미친 광신도들 같으니라고
덤벼라 제국의 힘을 보여주마!
하지만 히포그리프의 힘은 너무도 강력했다고 한다
최후까지 싸우다 쓰러지는 보리스
군주가 쓰러지고
와해되는 제국군
첫 전투를 승리로 장식하며
브레토니아와 제국의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샤를로테 가그니에르
제국에 전선기지를 손에 넣으니
라이클란트의 수도 알트도르프가 눈앞에 보입니다
아무래도 라이클란트는 드워프를 정리한다고 주요 병력이 동쪽에 있는 세상의 끝 산맥 쪽으로 모두 향했나보군요
이제 본격적인 라이클란트 침공을 시작해야겠습니다
제국이 드워프랑 치고박는다니 평소엔 보기힘든 장면이군요
올드월드쪽에 더이상 땅을 뺏을 악 세력이 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적이 없이 가만히 있다보면 결국은 국경을 마주한곳과 다툼이 일어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