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이패드 미니를 구매하게 되었는데 애플 기기는 퀄컴 퀵차지가 안먹힌다는 것을 알게 되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찾아보면 더 싼 제품도 있기야 하지만 충전기에는 돈을 아끼지 말자 + 전부터 클레버타키온 기기들을 애용했는데 취향에 맞는지라 겸사겸사 깔맞춤 하려고 구매하였습니다.
제품은 이렇게 생긴 박스에 포장되어 옵니다.
구성품은 본체 + 파워 케이블 + 스탠드 + 설명서 입니다.
생각보다 단촐해서 놀랐습니다.
기존에 쓰고 있는 CTM-04는 파워 케이블에 벽돌이 달려있고 거기에 벽에 부착할수 있는 스탠드가 추가로 하나 더 딸려나왔거든요.
물론 나쁘다는 소린 아닙니다.
전에 샀을 땐 아무 생각 없었는데 그놈의 벽돌이 은근 거슬렸던지라 이렇게 구성이 간단하니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본체 사진입니다.
블랙 색상이나 사실상 짙은 회색에 가깝습니다.
다른 리뷰글들 보면 마감이 미흡하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던데 저는 양품을 받았는지 딱히 눈에 띄는 흠집같은건 없었습니다.
디자인도 제 취향에 딱 들이맞았구요.
책상 위에 배치해둔 모습입니다.
기대 이상으로 잘 지탱해줍니다.
한번 닦고 나서 올린건데 스탠드 바닥의 고무 부분이 튼튼하게 잘 잡아주네요.
다만 먼지도 잘 달라붙어서 이 부분은 주의해야합니다.
같이 주문했던 PD 테스터기로 전류 측정 해봤습니다.
아이패드 배터리가 거의 차 있어서 30w는 안찍히지만 정상적으로 고속충전이 잘 되고 있다는 점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실사용 중인 모습입니다.
스탠드는 저렇게 태블릿을 세워둬도 튼튼하게 잘 버텨줍니다.덕분에 책상 정리 깨끗하게 잘 했네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