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비꼬비에서 별나라 공룡이라는 에피소드가 상하편으로 나뉘어서 방영했었는데
상편에서 깨동이 일행이 공롱별에 갔었다가 뺑구가 공룡알을 가지고 돌아왔는데
그 공룡알에서 꾸꾸라는 육식공룡(당연히 티렉스로 추정)이 부화되면서 태어났죠
아기공룡일때는 굉장히 귀엽고 순한 외모지만 육식공룡답게 고기만 먹는 특징이 있으며
결국 뺑구가 더이상 먹이를 줄수가 없어서 꾸꾸와 헤어지고 결국 산속에서 살게 되는데 금새 저렇게 성체까지 성장했죠
성체일때는 외형이나 행동이 전형적인 육식공룡처럼 포악한 모습이지만 자신의 부모와 같은 역할을 한 뺑구에게는 여전히 친절하죠
결국 공룡별을 이끄는 벨로시가 오면서 꾸꾸는 뺑구와 작별을 하고 고향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하필 육식공룡알을 가져오는 바람에.... 뭐, 채식공룡알이라도 같이 살 수 없는 운명이니.
하필 육식공룡알을 가져오는 바람에.... 뭐, 채식공룡알이라도 같이 살 수 없는 운명이니.
그러고 보니 도라에몽 극장판에서도 수장룡을 현대시대에서 키웠지만 성장하면서 키우는게 어려워져서 아예 타임머신을 타고 중생대로 돌려보냈죠. 먼 훗날 타임머신이 현실이 되어서 공룡이나 매머드같은 지질시대의 고생물들이나 기타 과거에 지구상에서 사라진 동물들을 부활시킬 수 있다 해도 일부에서나 가능하지 대부분은 여러가지 이유로 유전자나 DNA를 회수해 연구하는 선이 한계일 거 같네요.
둘리: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