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를 데리고 도주 중인 NEVER
그 앞에 제단 X의 카즈 쥰이
이터널로 변신해 나타났습니다.
응전하려 했으나 염력에 날아가는 카츠미와 레이카
카츠미는 이터널의 힘에 투지를 불태우려는데...
이터널로부터 뭐라 할수없는 것을 느낍니다.
이터널에 홀린 듯 무방비하게 다가가는데
카츠미가 손대자 메모리가 오작동 하죠.
이때만 해도 그런가 보다 했지만...
극 후반부 계속 방해하는 카츠미와
정면대치하는 카즈 쥰 = 유토피아 도펀트
카츠미는 덤벼보지만 유토피아에겐 닿지도
못하고 중력을 조종하는 지팡이에 농락당합니다.
마음을 힘으로 흡수하는 능력이
안 통하자 그냥 죽이려는 유토피아
카츠미는 위기에 몰렸음에도 오히려 폭소합니다.
본편에서 엑셀을 구워버린 힘에
당하지만 잠시 괴로워하고 끝입니다.
정확힌 아파도 참는 거지만요.
영원이란 말에 카즈 쥰이 가져온 케이스에 빛이 납니다.
유토피아가 한 눈 판 틈에 케이스를 연 카츠미
그 안엔 전에 봤던 이터널 메모리가 있었습니다.
작동시키기 위한 로스트 드라이버는 덤
카즈 쥰처럼 레드 플레어로 변하지만
블루 플레어로 진화합니다.
BGM : 가면라이더 이터널
적합자인 카츠미를 공격하길
거부하고 스스로 멈췄던 이터널
제대로 된 적합자가 쓰자
원래의 위력을 발휘합니다.
그렇게 본편 최종보스 vs 극장판 최종보스라는 빅매치가 성사되죠.
유토피아에게 가볍게 카운터를
먹여 밖으로 밀어내는 이터널
잠시 비슷한 수준으로 격투전을 벌이지만
유토피아의 모든 공격은
이터널 로브에 막힙니다.
이터널 로브엔 공격무효화 기능이
있는데 이터널이 등장한 모든
작품에서 이게 뚫린 적은 없죠.
정권에 맞고 밀려나는 유토피아
병기로서 자신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가이아 메모리가
맘에 안 들었을 카츠미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자신과
최고 궁합을 보여주는 물건이 메모리 중에 있었습니다.
유토피아 : 큿
다시 일어나 반격해보지만
유토피아의 모든 공격은 튕겨지고
다시 카운터를 맞고 무릎을 꿇습니다.
그리고 발동되는 이터널의 멕시멈 드라이브
메모리 무력화로 변신이 해제되고
카즈 쥰은 맨몸으로 라이더 킥을 맞아 즉사합니다.
이후 부하들이 그의 시신을 수거하고
본편에선 NEVER로 소생되어 등장하죠.
NEVER를 그래봤자 시체라며 얕보던
그가 NEVER로 소생되는 것도 모자라
본편에선 그 덕에 사에코의 기습으로
안 죽는다는 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외전의 특성상 외전의
악역은 본편의 악역에 비해
임펙트가 떨어지는게 보통입니다.
허나 이터널은 극장판 최종보스인데
자신이 주인공인 프리퀄 외전에선
본편 최종보스인 유토피아를
발라버렸죠('ㅁ')
물론 이 외전의 최종보스 역시
이터널의 적수가 못 됩니다.
애초에 이 녀석, 유토피아나 테러,
웨더한테도 발릴 게 훤히 보여서(...)
기껏 구해주려 한 실험체들을 모두 죽여
이터널의 분노를 폭발시킨 아이즈 도펀트
발악해보지만 소용없습니다.
맥시멈 드라이브로 메모리의 힘이 무효화 되고
이터널 라이더 킥이 장렬합니다.
아이즈 도펀트 폭사
간지를 아는 자는 폭발을 등으로 보는 법이죠.
더블세계관에서 단일 메모리 최강인 이터널 원작 이후 스토리인 후토탐정에서도 이터널과 대등은 커녕 비슷한 수준 조차없다는게 참 지오에서도 어나더 디케이드가 만들어낸 차원마저 박살낼수 있다는게 증명되죠
이터널의 패배 공식 = 로브를 벗는다.
이터널 메모리 단독은 아니고 가이아 메모리 26개 풀스택 라이더 킥이긴 하지만요.
지오 본편에서 말한 바람이라는게 어쩌면 골드 익스트림을 불러온 그 바람일지도.
게다가 극장판에서도 사이클론 조커 골드 익스트림이란 기적이 안 일어났다면 지오의 어나더 월드처럼 이터널이 이겼을지도 모른다는 게 참으로 소름끼치죠.
이터널의 패배 공식 = 로브를 벗는다.
그 로브는 나중에 누가 주워 썼으면 합니다
더블세계관에서 단일 메모리 최강인 이터널 원작 이후 스토리인 후토탐정에서도 이터널과 대등은 커녕 비슷한 수준 조차없다는게 참 지오에서도 어나더 디케이드가 만들어낸 차원마저 박살낼수 있다는게 증명되죠
아쿠시즈주교
이터널 메모리 단독은 아니고 가이아 메모리 26개 풀스택 라이더 킥이긴 하지만요.
게다가 극장판에서도 사이클론 조커 골드 익스트림이란 기적이 안 일어났다면 지오의 어나더 월드처럼 이터널이 이겼을지도 모른다는 게 참으로 소름끼치죠.
숯불기사
지오 본편에서 말한 바람이라는게 어쩌면 골드 익스트림을 불러온 그 바람일지도.
사실 바람에 날라온 망토가 골드 익스트림의 공격을 무효화 시켰다고 카더라..읍읍!!
괜히 팬들이 이터널 카츠미가 자긴 더블에게 진게 아니라 어쩌다 바람이 불었을 뿐이라는 대사가 구차한 변명이 아닌 사실이라고 말할 정도
저때 공중 돌려차기 라이더킥은 진짜 간지!
생각해보면 주인공, 본편 극장판 최종보스 모두 시체네...
하필 네버라 유토피아 도펀트의 정신력 공격이 먹히질 않는데 거기 이터널 메모리를 가져버리는 바람에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