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키트는 2006년도에 중국의 스케일 모형 업체인 트럼페터에서 발매한 1/144 스케일 tu-95ms 전략폭격기입니다.
실기체에 간략한 소개는 구소련시절에 개발과 생산이 되어 현재까지도 러시아의 주력 전략폭격기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is소탕작전에도 투입이 되었습니다.
박스아트는 좀 오래되어서 파기하였습니다. 그래서 대체이미지를 가져왔습니다.
동체의 길이는 대략 35cm입니다. 동체런너는 동체와 각종 안테나 센서부품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살짝 지느러미가 보이네요. 트럼페터가 요즘은 적당한 수준의 사출품질을 보여주긴 합니다만 이때는 아직 신생메이커의 위치에 었었던지라
품질이 들쑥날쑥한 과도기의 제품이기도 합니다.
패널라인은 뭐 그저그렇습니다.
기수부도 조금은 손을 봐야 할 거 같습니다.
주익과 수평꼬리날개 파츠입니다. 일단 외관상으로는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디테일은 두루뭉술한 편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는데 지느러미를 좀 있네요. 차후에 정리할 때 잘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엔진부와 랜딩기어 런너입니다.
랜딩기어의 디테일은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닙니다. 엔진덮개부나 배기구도 적당한 사출품질이네요.
프로펠러부와 바퀴쪽 런너입니다.
프로펠러 부품은 적당한 두께로 얼마나 각을 살려서 금형을 사츨하는가가 관건이긴 합니다.
프로펠러의 디테일도 보통이긴 합니다. 단 프로펠러의 ……으로 된 부분은 실기체서는 아주 얇은 편인데 좀 깊게 팠다는 생각이 들네요.
그리고 다른 파츠서도 지느러미가 좀 보이긴 하네요.
그리고 클리어피츠인데 좀 불투명하긴 합니다. 이것도 광을 내긴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데칼인데 설명서에는 러시아 공군, 우크라이나 공군 사양의 데칼이 들어가있다고 하는데
정체불명의 국기가 들어있네요. 혹시나 우크라이나 국기인가 싶었는데
아니더군요. 그래서 내린 결과는 인쇄미스로 판단하였습니다.....
뭐 과도기에 있었던 키트라고 해도 이건 좀...
키트는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이거도 제대로 만들려면 손이 가는 부분이 많을 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키트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당시 트럼페터가 고증의 정확성을 떠나서 익숙하지 않았던 러시아 장비들을 많이 건들여줘서 고맙기도 했지만 요즘 침만 발라놓고 나 몰라라 하거나 가격만 높게 받는 사악한 행태를 보면 좀 입맛이 쓰죠! ^^;;;;;
요즘 킷들은 많이 나아졌긴 했는데 대신 가격이 미쳤죠ㅋㅋㅋ
당시 트럼페터가 고증의 정확성을 떠나서 익숙하지 않았던 러시아 장비들을 많이 건들여줘서 고맙기도 했지만 요즘 침만 발라놓고 나 몰라라 하거나 가격만 높게 받는 사악한 행태를 보면 좀 입맛이 쓰죠! ^^;;;;;
요즘 킷들은 많이 나아졌긴 했는데 대신 가격이 미쳤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