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프라이오봇] 라젠간

[렘피지고스트]

오늘 리뷰해본 제품은 프라이오봇의 두번째 제품, 라젠간 입니다.

첫번째로 나왔던 그렌라간이 원본인 리오봇의 하위호환 버전이었다면 이번 라젠간은 프라이오봇을 위해 나온 제품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라젠간 특유의 붉은색 도장이라던가 전체적인 글로스 인젝션이 상당히 포스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특히 군데군데 들어간 깔끔한 도색포인트는 조립후에 마치 완성품 피규어를 보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다만 역시나 아쉬운건 프라모델 재질이 너무 애매하서 내구도라던가 고정률이 별로 좋지 않다는 점인데요, 역시나 이번에도 저는 리뷰 도중 액션 포즈를 취하다가 뒷 스커트 엉덩이 부분이 파손되는 상황을 겪었습니다...핀 하나로 고정되어 있는 부분이라 금방 파손되었네요

그래도 조형만큼은 훌륭하니 프라이오봇 그렌라간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하나쯤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오토 아이]

가조립만으로도 이 정도면 완성도 꽤 괜찮네요.

[렘피지고스트]

조형은 정말 가조립만으로도 훌륭하게 나오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