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용 짤방입니다..)
(이 킷의 이상한점.. 왼쪽은 미리 도장되어 나온 얼굴파츠, 오른쪽은 검정색 런너에 같이 찍혀나온 여분의 얼굴파츠입니다.
그런데 도색러를 위한 파츠쪽이 디테일이 뭉게져있고, 외려 도장된 파츠쪽이 몰드가 더 선명합니다 -_-; 그래서 그냥 도장된 쪽을 도색을 벗겨내서 쓰는걸로...)
도색은 사포질과 퍼티, 아크릴물감, 에나멜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200방 정도의 사포질로 표면을 거칠게 만들어주고, 퍼티를 녹여 발라 울퉁불퉁하게 해준다음
아크릴로 기본도장, 에나멜 워싱 후 다시 아크릴로 하이라이팅 및 웨더링.. 대충 이렇습니다.
지난 3월쯤부터 시간날때마다 짬짬히 찔끔찔끔 느긋하게 만들고 있는.... 슈미프 블랫겟타입니다.
머플러랑 망토는 조형은 나쁘지 않은데, 머플러는 목부분이 살짝 뜨고 망토는 무거워서 자세를 잡기 힘든 문제가 있어서
아예 꽃철사와 실크를 이용해 새로 만들어 봤는데... 아직 제대로 도장을 안했다지만 그냥 원판이 나은것 같아서 고민되네요 -.-;;
그리고 나름 극중에서 대기권 돌파하느라 도장이 새까맣게 타버렸다는 설정도 있고 혼자 인베이더들 썰고다니기도 하니
전체적으로 깔끔하게보단 좀 거칠게 표현해보려 이것저것 해보는데.. 원채 크기도 작고 쉽지 않네요 ㅠㅠ;
망토 마저 완성하고 하반신이랑 무장까지 완성되면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ps. 카메라가 좀 더 좋았다면...ㅠㅠ
무슨소리세요 원판보다 낫다니요 한번해보고싶은데 너무작아서 엄두가 안나네요 ㅠ
무슨소리세요 원판보다 낫다니요 한번해보고싶은데 너무작아서 엄두가 안나네요 ㅠ
몰드가 다르다니 반다이 태업은 날로 진화하는군요 그나저나 머플러 표현이 너무 멋집니다 실감이 제대로 나네요!
오른쪽으로 가버리세여!ㄷㄷ
아x데미 아크릴 물감이네요. 저도 싼값에 잘 쓰고 있는데. 얼굴을 정말 이쁘게 칠하셨네요 ㄷㄷㄷ.
망토 대부왁~
와.....
와;;; 미쳤따리.... 블랙게타 좋아하는데 눈호강 시켜줘서 감사합니다 오른쪽에서 봐요
도색용으로 여분을 넣어줄 땐 보통 도색된 파츠랑 완전 똑같은 조형을 넣어주는데 미도색 파츠가 더 뭉개져있다니, 희안한 일이군요.;;;;
머시쩡~!!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