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착각도가 약간 기울어져 결과물에 퍼티질을 해야했고
이러한 빈도가 늘어남에따라 접착을 보조해줄 공구를 찾을때까지
임시로 사용하기위해 제작한것입니다.
가로, 세로, 높이 모두 수직접착이 가능하게끔 만들어주었습니다.
아크릴 블럭으로 시험해보니 가로, 세로, 높이 모두 수직입니다.
작업 상황에 맞게 분리 및 결합이 가능합니다.
하나는 위로 분리,
나머지 하나는 슬라이드식으로 분리하여
별도로 사용할수도 있게 만들었습니다.
간잔한 제작기
https://blog.naver.com/dltls96/221479418287
임시로 사용할 목적을두고 만든것이기에 PS 재질 프라판을 사용했고,
이에따라 접착제에 굉장히 취약하여 접착과정에서 작업물과 붙어버리거나
접착제가 묻어 평면을 잃게되면 바로 재기능을 잃고 추가 가공을 해줘야하는 등
사용하는데있어 필요이상으로 신경이 쓰이는 부수기재입니다.
또한 보조대 지탱면의 높이가 낮아 큰 작업물에 사용하기엔 다소 부적합합니다.
해당 물건은 없는것보단 나은수준이나
접착제가 묻어도 신너등으로 금방 닦아내고 다시 쓸수있는 금속으로 재질을 바꾸고
지탱보조면의 높이를 어느정도 높이면 수직접착 작업에있어 상당히 유용할것으로 판단됩니다.
아크릴로 제작하시면 보통 프라에 쓰는 접착제에 반응 안해서 괜찮지 않을까요. 아크릴이 가공성도 나쁘지 않은편이구요.
제가 아크릴을 잘 몰라서 그런데 아크릴은 순접같은게 묻었을때 신너로 닦아내도 크게 이상이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