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좋은 주말 보내고 계신지요~
지인에게 선물하기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크로스본 이었습니다.
적어도 RG가 출시한다는 소식을 접하기 전까진 말이죠.
저같은 분들이 몇분 계시는것 같긴 합니다만...
(지난번에도 어떤분께서 RG출시소식 듣고 부랴부랴 만들었다는...글을...)
RG 출시소식을 듣고 출시후에 만들었다가는 의미가 없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부랴부랴 완성했습니다.(의도치 않게 본래의 출시날 완성이 되었네요.....)
작은 크기에 비해 디테일이 나쁘진 않지만, 색분할이 다소 아쉽고,
무장류가 많지않아 덕분에 작업은 수월했지만 디스플레이 효과는 약간 떨어지는듯 합니다.
습식 데칼이 출시되지 않아 가슴부위의 크로스본 뱅가드 마크를 MG용 크로스본 습식데칼로 대체하였습니다.
약간(?) 커보이는 감이 없지 않지만...아주 어색하거나 나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작업은 부품수도 적어 꽤 수월했지만, 얼굴의 흉터(?)자국이 복병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음각이 얕아서 워싱 시도하다가 결국 마스킹으로 도색하느라 애먹었습니다.
남은 주말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부족하지만 좋게 봐주시는 루리웹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무광외장에 메탈릭 프레임 진짜 이쁜 조합이네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패턴입니다.^^
도색에 공이 많이 들어간 작품이네요. 전 그냥 rg로 편하게 ..
작업시작후에 RG출시소식이 나오더군. 저같아도 RG가 있었다만 RG로 작업을 했을것 같네요.
와... 정말 색분할 힘든 킷인데 이걸 다 해내셨군요. 추천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