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大神氷菓 입니다.
이전에 도색하던 LBX판도라 대차게 말아먹고 쓸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최근에 구매한 삼국창걸전의 초선 크샤트리아를 만들었습니다.
터치게이트 정말 적응 안되네요... 그래서 니퍼로 뜯고 아트나이프로 다듬으면서 만들었습니다.
초선의 바이저는 오로라데칼을 붙여주었습니다. 해서 사진과 같이 빛을 받으면 영롱하게 반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초선의 듀얼아이보다는 바이저 쓴게 더 이뻐 보입니다.
소체까지 완성하니 정말 다른 삼국창걸전 프라보다는 아담해 보입니다.
나중에 나오는 손상향은 어떨지 기대됩니다 ^^
여장부 포스가 물씬 풍기는~
꽃잎 달아주었습니다. 아담했던 사이즈가 확 하고 늘어나네요 ~
소체가 아담한 만큼 밸런스가 보기 좋습니다
가조는 미리 해놓고 부분도색은 어제 저녁(토요일 저녁)에 해주었습니다.
해서 부분도색 해서 완성한 초선 크샤트리아 입니다.
정말 두어시간 걸려서 도색했는데 그 시간의 대부분은 금색 칠하는데 사용한것 같습니다..
그정도로 금색이 많이 들어가네요....뭐,,금색으로 사출한 부분까지 전부 마커도색했으니..
그래도 뭐, 이렇게 도색해놓으니 화려하고 멋져보입니다
(~ㅅ~)
그래도 도색하면서 다행인건 몰드가 전부 바깥으로 나와있어서 건담마커로 도색하기는 편했습니다.
마커로 칠한거라 삐져나온 부분이 많지만....
작은 꽃잎들도 전부 도색완료입니다.
메뉴얼에 보이는 부분도색 포인트는 거짐 칠해준것 같습니다.
반짝하고 빛나는 바이저!!
초선혼자 정말 천하통일할 것 같은 포스네요...
무기는 요거 하나밖에 없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꽃잎에 무기를 꽂는 기믹이 있는데 정작 무기는 하나뿐이니..
참고로 오오카미는 포징을 못하니 스탠딩으로만 갑니다.
듀얼아이도 이뻐보이긴 하지만 바이저쓴 모습을 계속 보다보니
바이저 있는게 더 이뻐보입니다 ^^;;
조조와 손견이후에 만들어보는 삼국창걸전프라인데
역시 보는 재미에 만드는 재미가 있는 프라같습니다. 앞으로 나올 프라들도 정말 기대되는 녀석들 뿐인지라
기다리면서 하나 하나 만드는게 즐겁네요 ~ 특히 톨기스3가 가장 기대됩니다 ~~!!
이상 오랜만에 즐겁게 만들어본 大神氷菓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에 여포시난주 부분도색 끝났습니다!!
이녀석도 은근히 시간많이 걸렸네요~
이쁘네요 ㅎ
감사합니다 ㅎ
고생하셨네요 여포도색해야되는데 이거참..
여포도 시간좀 걸리더군요..
아니...그 두꺼운 마커로 어떻게 이렇게 칠하시는거죠.... 저도 부분 도색 해보겠다고 마커 샀다가 칠하다가 흘러내리고 펜촉이 두꺼워서 제대로 면적이 안 나와서 마커 셋트만 두 개 사놓고 쓰질 않고 있는데 ㅠㅠ
마지막 사진보면 마커 액만 따로 짜내신후 이쑤시개 같은 거나 세필 붓으로 칠하신거 같아요...
면봉 가늘게 잘라서 찍어바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