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에 네이버몰 세일때 주문한 느와르 기다리면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소채야 뭐 한결같은 메가미 소채조립이긴한대 뭔가 무장만들기전의 사전준비같은 느낌이라 5기째 조립인대도 지루하진 않내요 ㅎㅎ
이번건 특히나 길게 묶은 머리랑 머리 더듬이가 인상적입니다.
노란색 물똥색의 파츠를 보자마자 이건 골드마커로 칠해야지 생각하다 조립할때 되서 일부분 크롬마커와 골드마커로 칠해줬습니다.
중간에 한컷.
다 완성한후에는 다른 메가미들과 다른 손맛이 느껴지는 킷이었습니다.
메카닉적 요소가 많다보니 가끔씩 건담을 조립하는 기분이 들어서 신기했네요.
소채에 살색파츠는 다 남색으로 변경이 가능하기도하니 미소녀프라에 부담감있는분들도 조립하는대 꽤 재미있게 조립하지 않으실까 합니다.
어느센가 증식해버린 메가미들.. 이렇게 두니 은근히 잘들어울립니다 ㅎㅎ
이상하게 9번모델인 랩터가 색분할이 더 잘되있고 11번인 랜서는 왜 색분할이 그런거니..
에델바이스는 그렇다치고 4명다 데칼때문에 머리가 아파옵니다... 조립끝나고 몇분뒤 도착한 느와르를 빨리 졸립해봐야겠습니다~!
즐거운 취미생활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