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올려주신 분들이 많으셔서 조금 질리실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나름 오랫동안 기다려서 받은데다 안좋은 날씨에 여기저기 도색하고 공들여 만든거라 아까워서 한번 올려봅니다 ^^;
제네식 갸레온 & 제네식 머신들
가오가이가의 본래 모습으로,
3중련 태양계의 녹색 별 지도자 카인이 3중련 태양계의 수복 프로그램인 솔 11 유성주가 폭주할때를 대비한 억제력으로 만들었다는 설정입니다
제네식 머신들은 드릴전차, 신칸센, 스텔스기 등 탈것이 모티프였던 가오머신들과 달리
갸레온과 마찬가지로 동물이 모티프인게 특징.
제네식 갸레온
금색 부분과 발톱, 스커트의 빨간 부분은 도색했는데,
이빨과 눈, 입 안 회색 부분, 갈기 덕트의 검은 부분 등은 제품에서도 미리 도색되어 있습니다.
갸레온과 비교.
세월의 격차가 느껴지네요
조형미, 가동률, 기믹, 전부 제네식의 압승입니다
가오파이가의 코어인 팬텀가오와 비교 (팬텀가오는 날개를 분실해서 모양세가 좀 어정쩡하네요 ㅠㅠ)
머리 부분은 볼조인트로 연결되어 있는데, 볼조인트의 축 부분 길이가 넉넉한 편이라
통짜로 딱 붙어버린 갸레온때와 달리 고개를 위로 들거나 옆으로 살짝 돌릴 수 있습니다.
꼬리는 앞스커트 곧휴 부분에 수납 가능!
제네식 가이가.
가이가와 비교.
비슷해 보이지만 제네식은 완전 신금형이고, 여기저기 구조도 다릅니다
비율도 더 좋아졌네요
스커트와 등 부분이 크게 변한게 특징.
가이가때는 흰색 그대로 나왔던 뒷머리도 도색되어 있습니다.
가오파와 비교
가오파는 가오파이가 상태에 비율을 맞추다보니 많이 눈물나는 모양세입니다
가오가이가, 가오파이가 때는 없었던 비율 중시용 헤드 파츠.
머리까지 바꿔주면 비율이 더더욱 좋아져서 가이가 상태로도 꽤 멋집니다
제네식 클로!!
건프라들처럼 골반을 내리는 기믹이 들어갔는데, 앞스커트가 생기는 제네식 가오가이가 상태에서 제법 도움이 됩니다.
나름 뻑뻑한 편이라 무거운 신발들을 신고도 별로 처지지 않는 편.
이번엔 제네식 머신들.
먼저 다리 파츠를 구성하는 스트레이트 가오, 스파이럴 가오입니다.
두더지가 모티프.
드릴 부분이 직선형으로 칼날처럼 날이 서 있고 눈이 네모난 보라색인게 스트레이트 가오.
드릴 부분이 가오파이가의 것이 생각나는데 같이 놓고 비교해보면 꽤 다릅니다.
가오파이가의 드릴가오 2처럼 날 부분이 분리되어 회전하는 기믹은 없음...
드릴 부분이 나선형이고 눈이 반원형 파란색인게 스파이럴 가오.
드릴 부분은 가오가이가의 드릴가오와 똑같아 보이지만
나선 부분이 음각이 아니라 양각으로 날이 서 있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드릴가오의 변천사.
두더지들이 모티프라 작을것 같다는 느낌이었는데 실재로 비교해보면 드릴가오들보다 덩치가 큽니다;;
양 팔을 구성하는 브로큰 가오, 프로텍트 가오
오른팔의 브로큰 가오는 상어 + 신칸센 500계가 모티프.
그래서 그런지 라이너 가오와 제법 닮았습니다.
왼팔을 구성하는 프로텍트 가오.
돌고래와 신칸센 700계가 모티프입니다.
프로텍트 가오가 좀 더 동그랗고 통통한 인상이라 귀엽네요.
케노피(?)는 클리어 오랜지로, 빨간색과 금색 부분은 도색된 상태로 동봉됩니다.
몸통의 밝은 파랑 부분도 도색되어 있습니다.
라이너 가오 계열의 변천사.
돌고래 & 상어 -> 기차 -> 정체불명의 로켓
가오머신들 중 제일 들쑥날쑥 바뀌는 느낌입니다
" 얘네가 후배들? "
" 이게 뭐야, 무서워요. "
비율 중시 파츠인 꼬리를 떼어내고 완전변형이 되는 버전으로 조립할수도 있긴 한데...
조형미가 안좋다 못해 처참할 수준이니 비율 중시형 파츠로 놔두는걸 추천드립니다
등짝과 각종 툴을 담당하는 가제트 가오.
온갖 툴을 내장하고 있어서 이름이 가제트인듯 합니다
목은 마디가 전부 개별 관절이고 강도도 뻑뻑해서 합체하거나 포즈 잡을때도 튼튼하게 고정이 됩니다.
그렇다고 너무 뻑뻑해서 부러질걸 걱정해야 할 정도는 아니고 딱 적당한 편.
발톱의 금색 부분과 눈, 날개의 붉은 부분은 모두 도색된 상태로 들어가 있습니다
가제트 페더의 전개 기믹을 이용해 날개를 위로 좀 세워주면 좀 더 날렵한 느낌도 낼 수 있습니다.
궁금해서 한번 가제트 가오 상태에서 가제트 페더를 전개...해봤는데
제네식이 기준인 기믹이라 그런지 날개가 거꾸로 되어서 미묘한 느낌입니다
내친김에 목 이랑 발 위치를 바꿔봤습니다
Aㅏ 너무 멋지다
스텔스가오와 비교.
가제트 페더 기믹이랑 목이 추가되어서 그런지 가제트가오 쪽이 훨씬 커 보입니다
스텔스가오 2와 비교
스텔스가오 3와 비교
스텔스가오 계열 변천사
다른애들은 전부 2인데 얘만 넘버링이 3까지 있어서 대가족이네요
그럼 이젠 파이널 퓨전!!
-- 연출 생략 --
제네식 가오가이가 입니다
헤드는 가이가 머리에 덮어씌우는 변형 타입과, 가이가 머리를 빼고 대신 끼우는 비율 중시 타입 두가지가 들어가는데
개인적으론 변형 타입이 얼굴이 좀 더 두툼하고 듬직한 느낌이라 이쪽으로 끼워봤습니다.
뿔은 도색형, 도색형 (연질), 비도색형의 3가지나 줘서 풍부한 편
가제트 페더 전개
날개가 작다는 의견들이 많았는데 실재로 만져보면 그렇게 작지는 않습니다.
대신 날개 장착 위치가 좀 낮다보니 그것때문에 작아보이는 느낌입니다.
가제트 페더는 부품의 탈착이나 교체 없이 완전번형인데 기믹이 제법 복잡하면서도 튼튼한 느낌이라 마음에 드네요
뒷면
특유의 문양 부분은 도색되어 나옵니다.
여담으로 발 부분은 저렇게 바깥쪽 부분을 줄이지 않고 스파이럴, 스트레이트 가오때 길이 그대로 놔둔 상태에서 합체하면
땅에 세워둘 때 나름 자연스럽게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골반 축 이동 기믹과, 관절이 많이 들어간 어깨 덕분에 복잡한 디자인임에도 가동범위가 상당합니다
브로큰 매그넘!!
(이펙트 파츠는 다른곳에서 가져왔습니다 )
프로텍트 셰이드!!
스트레이트 드릴!!
스파이럴 드릴!!
가제트 툴!! 윌 나이프!!
원래는 가제트 가오의 머리 부분을 떼어내야 하지만 볼조인트가 그대로 드러나는게 보기 좀 그래서
그냥 붙인 체로...
가제트 툴!! 볼팅 드라이버!!
제네식 오러를 광역 전개하는 다각형의 제네식 볼트
적에게 직접 박아넣어 내부부터 파괴하는 드릴 형태의 브로큰 볼트
디바이딩 드라이버, 게틀링 드라이버, 디멘션 플라이어의 기능을 모두 갖춘 볼트 형태의 프로텍트 볼트가 모두 들어있습니다
가제트 툴!! 헬 엔드 헤븐!!
전용 손 파츠를 넣어준건 좋은데 골다공증이라 살짝 아쉽네요
겜 기르 간 고 그훠...
위이이이타!!!
다관절 어깨파츠 덕분에 약간 편법을 쓰거나 전용 어깨관절로 교체해야 했던 가오가이가, 가오파이가에 비해 상당히 자연스럽게 연출이 됩니다.
가오가이가와 비교
제네식이 원조 가오가이가였고, 티비판의 가오가이가가 존더 패치된 갸레온에 지구 기술력으로 불완전하게 복원한 가오머신들로 구성한 임시 짜깁기 버전이라는데
역시 티비판이 더 친숙하고 익숙한 느낍입니다 크크
G스톤 기술력 외엔 완전 100% 지구 기술로 만든 가오파이가와 비교.
코어를 구성하는 갸레온이 중복되는 가오가이가와는 달리 이쪽은 완전 별개로 만들어진 기체라
현재 연제중인 패계왕에선 가오가이고 & 가오파이가 VS 제네식의 드림매치 구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가오가이가의 변천사.
셋이 같이 만져보니 역시 기술력이나 품질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제네식이 1.5배 이상 비싸지긴 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론 역시 제네식에 점수를 더 주고싶네요
가오가이가를 스타 가오가이가로 살짝 바꿔서 다시 한번 가족사진.
마지막은 파이널 오프닝의 그 장면으로 마무리!!
얼른 마지막 맴버(?)인 가오가이고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크으~ 도색해주니 역시 클라스가 다르네요~ 다시 한 번 꺼내보게 만드는 멋진 샷들 정말 잘봤습니다^^* 팬텀가오는 사이드스커트 펴주시면 충분히 날개역할을 해줍니다잉!
장절합체를 완전변형으로 개조하신 분을 보니 날개를 옆스커트와 같은 모양과 크기로 딱 겹치시더군요. 듀난협회님의 커스텀 변형도 옆스커트 크기가 적절하듯 같은 크기의 날개다 보니 크기도 제법 맞고... 초혼같은게 나온다면 그렇게 해서 처리해줬으면 싶습니다ㅜ.ㅠ
잘 보고 갑니다. 이펙트 파츠가 탐나네요.
피겨라이즈 이펙트 시리즈인데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op연출 멋지네요 乃
드디어 저 장면을 연출해보네요 흐흐흐
아 너무 멋지게 만드셨고 사진도 예술이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크으~ 도색해주니 역시 클라스가 다르네요~ 다시 한 번 꺼내보게 만드는 멋진 샷들 정말 잘봤습니다^^* 팬텀가오는 사이드스커트 펴주시면 충분히 날개역할을 해줍니다잉!
오~ 이건 이것대로 잘 어울리네요. 저것도 멋지지만 애초에 날개는 탈착식이 아니라 사이드 스커트나 프론트 스커트 뒤로 숨길 수 있게 나왔다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다시금 드네요. 그랬다면 제품 시리즈명에 걸맞게 조금 더슈퍼한 미니프라가 됐을지도요...
이런 방법이!!
조형이 멋지다보니 도색해주면 더더욱 멋있는 것 같습니다 크크
도미너스
장절합체를 완전변형으로 개조하신 분을 보니 날개를 옆스커트와 같은 모양과 크기로 딱 겹치시더군요. 듀난협회님의 커스텀 변형도 옆스커트 크기가 적절하듯 같은 크기의 날개다 보니 크기도 제법 맞고... 초혼같은게 나온다면 그렇게 해서 처리해줬으면 싶습니다ㅜ.ㅠ
초혼이라면 분명 그렇게 처리할 것 같습니다. 당연히 그래야만 하고요. 그런데 그렇게 나와준대도 어차피 못살 형편이라... 저는 그냥 슈미프 가오파이가로 만족하며 살아야 겠습니다...ㅠ.ㅠ
제발 슈미프 제네식의 인기에 힘입어.. 가가가 삼총사 초혼으로 내주면서 팬텀가오는 그래주면 좋겠네요ㅜ
합체 전은 가오파를 가장 좋아해서 저도 완결판인 가오파 좀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슈미프로도 인기가 있고, 패계왕도 전개중이니 혹시나 하는 기대가 생기네요.
제품 자체가 저정도 가동성이 나오는 것도 대단하지만 포징을 너무 멋지게 잡으셨네요ㅜ.ㅠ
감사합니다! 조형이 잘 나와서 대충 허우적거리는 포즈만 해 놔도 멋진것 같습니다 흐흐;
가오파이거는 합체할 때 다리 관절인가? 하얗게 뜨거나 손상되기 싶다던데 사고 싶은데... 망설여저서 어떤가요? 제네식은 결제한 상태고 오는것만 기다리고 있어요
가오파이가는 개인적으론 딱히 합체하면서 관절이 하얗게 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만 합체할때 드릴가오의 캐터필러 부분에 "ㄷ" 형태로 가오파 다리에 고정되는 조인트가 있는데, 이게 좀 많이 뻑뻑해서 분리할때 손이 많이 아팠습니다;
가가가 쪽은 큰 관심은 없는데 제네식은 진짜 엄청 잘 나왔네요.
역대 슈미프 시리즈들 중에서도 최상급 킷 같습니다. 가격대가 좀 높긴 한데 개인적으론 만족입니다 크크크
브로큰&프로텍트 가오에 변형용 파츠, 프로포션용 파츠 둘다 넣어준건 신의 한수 저같은 완전변형파도 대만족입니다 파이널 오프닝컷 최고네요 가오파이가도 사야겠다;;
개인적으로도 교환파츠 넣더라도 기본적으론 변형 되는걸 선호하는데 그런 면에서도 만족스러웠던 킷입니다. 가가가, 파이가, 제네식 셋이 같이 세워놓고 보니 역시 전부 모은게 후회되지 않네요 흑흑
이번에 진짜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만족스런 슈미프였네요ㅠㅠ
처음엔 그냥 변형 되는 제네식 프라모델이라는 것에만 의의를 두고 질렀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품질이나 기믹이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지금까지 만든 슈미프 중 탑급이네요 ㅠㅠㅠㅠ
일단 설정상 라이너 가오 2는 이름 그대로 철로에서도 주행은 가능하다는 설정이긴 합니다(...) 솔직히 로켓 가져다가 얘는 "라이너" 가오입니다 하면 누가 믿으라고... 역시 비싼 만큼 돈값은 하는 모양이네요. 첫 발매 버프가 시들어져서 구하기 널널할때쯤 하나 구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라이너가오 2는 설정화로라도 기차형태가 나왔다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슬슬 물건들이 풀리는것 같긴 한데 환율크리 때문인지 가격이 점점 올라가서...ㅠㅠ
파이널 1화에서 가오머신호출할때 라이너가오2가 선로쪽에서 기어나왔었죠 ㅇㅇ
그래놓고 로켓으로 날아오는거보고 도대체 어떻게 중간에 저렇게접혀서왔지 하면서 의문이였습니다
다리부분 굵기가 역시 제네식이 튼실해서 좋네요.
저도 제네식은 다리가 튼실해서 좋아합니다 ㅎㅎㅎ
본편에서 제네식머신들이 합체때만 각자의모습으로 나오고 그뒤로는 나온적이없어서 저 가제트가오의 끼오오옷 스러운 모습을 못본게 아쉽네요.. 그나마 슈미프에서라도 볼수있게 된게 나름 다행이라면 다행이구요.. 슈미프 시리즈는 작은것도있어서 별로안땡기는것도 포함해서 안모으고있었는데 글보니 사야할꺼같은느낌이드네요.. 덤으로 파이가도 같이요
개인적으로도 파이널이 스토리 진행이 빠르다보니 제네식 머신들의 개별 비중이 없어서 아쉬웠네요. 갸레온처럼 다들 AI가 탑제된 애들이었다면 나름 재밌는 장면들도 연출할수 있었을텐데... 제네식은 덩치가 좋아서 그런지 대형 HG급 느낌입니다 ㅋㅋ
이번에 슈미프 킹제이더 지른터라 다까지는아니더라도 가오시리즈 3총사와 그외에는 구할수있으면 구해봐야겠네요..
ㄹㅇ 기왕 동물형상이겠다 룡신애들 마냥 각각 단일 변신까진 아니더라도 그런 모습이라도 보여주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텐데... 애초에 본편에 비해 그런 비중분배쪽으로나 여러무로 아쉬움이 많았던 후속작품...
도색까지 하니까 슈로초에 전혀 꿇릴게 없어보이네요. 마지막 셋이 모여있는거 보니 진즉에 안 모은게 엄청 후회되네요 ㅠㅜ
개인적으론 가오가이가, 가오파이가는 슈로초가 더 마음에 들었는데 이번 제네식은 정말 잘 나온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구하실 수 있기를...ㅠㅠ
글 잘봤습니다! 저두 금색만 따로 도색할까하는데. G스톤이나 걀레온 눈의 녹색은 어떤도료를 사용 하신건가요!
감사합니다 ㅎㅎ 녹색 부분은 건담마커 메탈릭 그린을 사용했습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발색이 이뻐서 궁금했는데 건담마커 였군요..!
이런식으로 다시봐도 정말 엄청난 악마 포스 제네식... (만약 타 용자물과 크로스 오버 한다면 적인줄 알고 공격받을 삘;;)
가슴의 사자머리로 아군 확인이 되지 않을까요 ㅋㅋ!
가제트 가오 상태에서 저리 날개펴는 건 상상 안해봤는 데 되게 색다르네요... 그리고 이리 다시봐도 저 특유의 눈 문양은... 안그래도 한 험악한 제네식을 더더욱 일종의 악마이자 타이틀대로 파괴적인 면모가 참으로 강하네요...
눈 문양은 라인도 붉은색이라 인상을 더더욱 흉악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브로큰, 프로텍트 가오 반응ㅋㅋㅋㅋ ㄹㅇ 그냥 쌍둥이인 선배들에 비해 샴쌍둥이 후배들 라이너랑 드릴...
사실 드릴가오 쪽도 양쪽이 붙어버리긴 했는데 라이너 쪽이 형상 변화가 제일 극심한것 같아서...ㅋㅋ
확실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