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프라겔에 글을 올립니다.
더블오 극장판에서 유니온 출신으로 그라함 에이커, 패트릭 콜라사워, 안드레이 스밀노프가 나왔습니다만 그라함에게는 브래이브, 패트릭에게는 빌파의 엑셀레이트 징크스를 전용기로 준다면 안드레이에게는? 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빌파에서 나오는 스트라이커 징크스의 파츠가 티에렌 계열과 디자인이 유사하고 생각하여 이를 어헤드에 섞어 만들어서 전용기를 주자 하여 만들었습니다.
2기의 트롤링으로 인해 안티팬도 많은 캐릭터지만 극장판에서 보여준 성장은 봐서 만들어주기로 했습니다.
붓도색에 폰카로 촬영한 미흡한 사진이니 부디 가볍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식명칭: GNX-804/T 미드베지 (медведь).
미드베지는 러시아어로 곰이라는 의미로 과거 인혁련 출신 군인인 세르게이 스밀노프에 대한 존경을 담아서 지은 이름이다.
과거 어로우즈의 악행이 밝혀진 이후 어로우즈의 상징인 기체인 어헤드는 연방에서 전부 처분되었을 터였으나, ELS의 침공을 저지하기 위한 전력으로 연방이 비밀리에 투입했다는 일설이 있다. 그것이 실현된 것이 이 미드베지라는 기체이다.
육중한 티에렌 베이스의 기체인 어헤드는 현 지구연방군 제식채용기인 GN-X IV와 비교해도 크게 성능이 차이나지 않았기에 컨덴서가 내장된 장갑 및 슬러스터와 무장을 추가하는 것으로 GN-X IV의 성능을 뛰어넘는 기체가 되었기에 어헤드의 커스텀기체임에도 당당히 GNX-800번대의 번호를 받았다.
거대한 크기에 걸맞는 크기에 알맞은 성능을 발휘할수 있게 되었지만 크기가 커진만큼 ELS로 부터의 공격당할 위험성이 증가하였다. 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탈착형 가동식 쉴드및 장갑을 추가하였으며 컬러링 역시 연방군 색과 세르게이 기의 중간색을 채택하여 결과적으로 과거 인혁련 계열의 디자인의 계보를 이은 디자인이 탄생하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어로우즈가 계획하던 어헤드의 후속기인 GNX-802/T 네오헤드의 실질적인 완성형이라고도 볼 수 있다.
긴급시에 투입되었다 한들 연방 흑역사의 상징인 어헤드의 모습을 보일 수 없다 판단하여 머리 색 윗부분을 검게 칠하였고 그 위에 대형GN발칸 및 센서가 추가된 헬멧을 추가하여 인혁련 계열 기체의 외관과 유사성을 띄게 된다.
주로 사용되는 무장은 현 연방군이 사용하는 GN 버스터소드와 어헤드의 GN 빔 라이플에 대응하는 총검대응 빔 라이플 추가파츠와 등짐의 런처 컨덴서를 장비하면 GN 메가런처로 사용이 가능하다.
파일럿은 과거 어로우즈 소속 파일럿인 안드레이 스밀노프 중위이며 자신의 과오와 아버지의 의지를 함께 상징하는 이 기체를 탑승하고 연방의 군인으로서 ELS와의 사투를 한다.
부족한 글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컼... 불곰아재의 커스텀기라니..아재 화이팅 ㅋㅋㅋ 잘보고가욧
아머드 코어 같은 느낌 나는게 느낌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