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수역 건생건사 서식하면서 항상 즐겁게 프라를 하는 흑염소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작업기를...
보여드릴려고 했는데.. 이건 제가 2014년에 만들어둔(망침) 킷을 좀 손봤습니다.
흠....사실 이킷은 건프라를 안사던 제가 다시 프라를 사게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덕분에 계속 프라를 하고있네용
때는 대학생때.... 이것이 ...나왔습니다... 보자마자 눈에 보이는건 바로 빅~~~~포!!!!!
이! 땎띢껄함!!!!!
게다가 떽띡껄 댕댕이 까지!!!!!!
이건 살수밖에 없었죠 ...
그리고 그때는 아무 재료가 없어서 캔스프레이로...
붉은색과 검은색으로 킄크....역시 죽음의 데쓰같은 조합이지 킄크....
그때 당시 즐겁게 뿌려서 완성했습니다.
이런느낌인데... (그떄 당시 사진이 없네요..ㅠㅠ)
그렇게 이킷은 한번 완성이 되었습니다. 물론 그때는 마감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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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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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에 있는녀석을 발견하게 됩니다...
흠...
다시보니까.......
으아아아앜
다시봐도... 별로인것 같아서 어떻게든 해주고 싶었습니다... ㅠㅠ
사실 친구를 하나 꼬셔서
건프라의 즐거움 더욱 알리기 위해서 부분도색과 마감까지 같이 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마감까지하고 얼마나 만족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친구가 앞으로도 더 즐겁게 작업했으면 좋겠습니다.
공방에서 치킨을 뜯으면서... 냠냠
작업합니다.
쟈가쟝.... 우선 본체는 캔 스프레이 도색 그대로 입니다.
주로 무기와 백팩, 그리고 전신 데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추가 도색을 하지 않아서 칠이 안된 부분도 있습니다 .
데칼은 메가미 디바이스 아수라 관련 데칼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럼!!
합체!
캔스프레이 4년동안 방치 후 마감의 모습니다...
작업전에 좀 씻길걸 그랬는지 먼지도 많이 붙어있네요 ㅠㅠ
작업했던 친구의 첫 완성작과 함께 챠카챠카!!!
그리고 뭔가 주말에 쉬면서 뭔가 있어보이려고 찍은 사진들 갑니다.
어떻게 찍었는지 모르겠지만 명함이 확들어가서 뭔가 이뻣던 사진입니다...
데칼도 약간 닌자 스타일로 붙였으니 분위기를 좀 내봐야 겠습니다.
우선...
닌자라면 쌍권총
닌닌!
닌자 다운 거만한 포즈
닌자스럽게 뒤로 뛰기
닌닌!
닌자스러운 말춤
닌자스러운 멀티 사격
닌자스러운 철 댕댕..어???
백팩과 무기를 꾸며주다 보니 댕댕이가 메탈 댕댕이가 되어있었습니다.
메탈 메탈!!!
같이 두니 참 이쁘네요
무장을 바꿔서 짐스나이퍼2에 들어있던 기본 저격총입니다.
포즈용...손목을 잃어버려서...포즈를 취할 수 없네요..ㅠㅠ
그럼 합체 2단계!!!
와랏 댕댕이!
뒤쪽에 부스터 위치는 정식설정은 아니지만 되는대로 해보았습니다.
정말 맘에들었던 남자의~~~ 비이이익~~~~~포!!!
총구 부분을 잘 보시면 반반 이네요 아수라 백작 같습니다.
친구와 작업을 맞추면서 함께 작업하는것이 목적이었지만 하면서 옛 생각도나고 즐거웠습니다.
한문 데칼을 시험해보는 킷이기도 했는데 나름 쏠쏠한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번에는 좀 더 제작기 다운 글로 다시 뵙겠습니다!!
즐거움 프라 하세용!!
마치 캐나다 어느동네 에서 만났던, 개 한마리에 장총들고 나와서 "내 영지에서 나가" 라고 하는 아저씨같...
메탈 댕댕이 너무 매력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