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일 보러 나갔다가 보이길래 사왔습니다.
마슈랑 같이 사왔는데 일단 네로부터 조립해보았습니다.
뭔가 칸무스가 짊어질만한 포대를 지고있는데 파이프 오르간이라고 하네요(...)
기본 소체입니다. 무릎이 없어서 다리가동은 좀 미묘한데 그렇다고 자립은 또 안되는 괴상한 사양입니다.
수영복 흰색부분은 스티커로 처리하는데 막상 붙여보면 또 나쁘지 않은 느낌입니다.
동봉된 검과 함께. 작례에는 위에 검은색이 칠해져있는데 분할이나 씰이 아니라 개별도색해야 할것같습니다.
크기는 딱 넨드로이드 수준.
머리카락이나 피부 파츠가 약간 무광비슷한 처리가 되어있는데 겁나 신기합니다.
이게 좀 팔려서 라인업좀 안 끊기고 이슈타르정도까진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처음부터 작정하고 [만드는 피규어]로 방향을 잡은 프라모델 이군요. 저런 프라 마음에 듭니다. 피규어 스탠다드 라이즈 처럼요.
파이브 오르간이지간 게임상에선 파이브가 판넬 처럼 날아다니면서 공격합니다(그거 구현을 안해줘서 아쉬웠습니다 그냥 분리만 할수 있게 해주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