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DPP 입니다.
이번엔 mg시난주 스타인을 만들었습니다.
덩치에 비해 파츠 수도 많지 않고, 조립감도 수월하지만 디테일도 훌륭하고 또 짱짱하니 아주 만족도가 높은 킷입니다.
처음엔 모듈레이션 도색을 하리라 했는데... 가면 갈수록 걍 음영도색이 되버렸네요.. ㅜ ㅜ 똥손을 탓해야쥬..
버카답게 데칼은 아주 조금 토하는정도?니 쫄진마세요.
빨간맛 시난주와는 확실히 다른 매력이 있네요.
사진상..그리고 육안으로도 잘 구분은 안가는데.. 흰색 외장파츠는 투 톤입니다.
MS화이트와 피니셔스 아이보리 화이트..아..구분인 안되는구나..
그외 쿠퍼 크롬 저먼그레이 네츄럴그레이 네이비 메탈블랙 등을 사용했습니다.
요즘 일교차가 무지하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십쇼♥
사진은 무작위로 나갑니다.
절제되고 깔끔한 도색 너무 멋있네요. 존경스러워요. 마치 동계위장복 입은 근육질 러시아형님같은 포스에요.
아이고 칭찬주셔서 감사함돵
초기 mg 시난주 스타인은 뒤에 탱크가 잘 떨어진다는데 요즘제품은 개선이 되었나요?
낑구는건데 살짝 헐거워요. 순접신공이면 끄떡없습니다. ㅎㅎ
오 멋진 작품이시군여 스타인은 하이 빔라이플만 들면 손목이 쳐지는 고질병을 제외하면 만족 스러운 킷이죠 흠 탱크가 잘 떨어지는줄은 몰랐네여 전 뽑기운이 좋아서 그런지 좀 뻑뻑하더군여 차후에 기회가 되시면 네러티브 버전 스타인도 만들어보시는걸 권해드립니다(문제는 터무니 없는 정크 부품이 남아돈다는게 함정) 저도 시난주 3형제는 만들었지만 각자만의 고유 스타일이 강하다보니 눈으로 보는 맛이 다르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