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요맘때쯤 구해서 만들다가 만 웨이브제 템진을 다시 꺼내봤읍니다.
레진이고 부품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금방 만들거라고 생각했으나(당시에는).. 생각보다 잔기포가 무진장 많아서 박스에 넣고 보류하고
그 후로 다른거 찔끔찔끔 하다보니 벌써 1년이 지나버렸네요..-.-;; 시간 참 빠르다 ㅠㅠ
꺼낸 김에 서페이서 호다닥 올려봤는데 확대해서 보니 역시나지만 미처 처리못한 자잘한 기포가..
그래도 옛날엔 이런거 보면 그저 막막했는데 지금은 새로운 도구랑 자잘한 노하우가 생겨서 수월케 할수 있을것 같네요. 진짜루다가..ㅎㅎㅎ
이거 완성하면 다음은 저기 남은 두 박스도 작업해보려구 합니다.
다른거 만들려구 해도 자꾸 이 만들다가 만 킷들이 생각나서 집중이 안되네요.. ㅠㅎㅎ
재개하셨군요! 버빠로서 추천을 아니 드릴 수가 없습니다. + 저 두 킷의 품질은 딱 저 때 나온 반다이 HG 정도 됩니다.
추천 감사합니당ㅎㅎ ps4 이식판 나오기 전까지는 어떻게든 완성해보려구 하는 중입니다. 오른쪽 인젝션 템진은 아직 조립해보진 않았지만.. 말씀하신대로 딱 옛날 W건담 hg 시리즈 정도 퀄리티더라구요. 반다이 구판 패트레이버 시리즈 정도 생각했다가 박스 열어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던...'ㅂ'
마스킹지옥을 생각하니..ㅎㄷㄷ
ㅠㅠ.. 고생길이 훤합니다..
웨이브 1/144 템진은 탐나는군요. 바이퍼2가 있어서요.
웨이브 인젝션판 템진은 아직까지도 이베이등지에서 종종 매물이 올라오더군요..
으아아아 저 기포... 고난의 길이지만 응원합니다.
힘들어두 열심히 만들어보려구요..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