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타를 만들기 전에 컨셉도 잡아보고 도료까지 새로 샀는데, 생각만큼 잘 안 됐습니다.
원래는 사막색으로 누우런색을 띄어야 하는데, 이상하게 녹색 계열로 변하더군요.
물론 녹색인 부위는 녹색이긴 합니다만, 전반적으로 약간 자쿠 스러운 배색이 되었습니다.
사막에서 구른 베테랑이라는 설정으로 웨더링을 평소보다 강하게 넣어봤는데, 총에서 실패. 지나치게 과하게 들어갔습니다.
마무리는 타미야 웨더링 마스터 사막색 계열로 박박 문질러줬습니다. 노란색을 실패했으니 이렇게라도 노랗게 해 줘야죠
아쉬운 점은 손모가지가 아래로 깊게 꺾이질 않아서 저렇게 살짝 빼 줘야 합니다. 그나마도 시한부라서 저대로 전시는 불가
색분할을 해 줘도, 조금 연한 색으로 칠하니까 디테일에 아쉬움이 남아서 평소보다 데칼을 많이 붙였습니다.
부품 몇 개가 망실이 났지만 전장의 상처 쯤으로 생각하면 뭐
이야 이스라엘 공군기같아요!! 너무 멋있습니다! 추천박고 갑니다~
이야 이스라엘 공군기같아요!! 너무 멋있습니다! 추천박고 갑니다~
그냥 멋있네요bb
어우,,저는 어디가 실패인지 모르겠습니다 금손이십니다 +_+ 잘 보고 갑니다 !!
밀리터리 느낌이 물씬
잘 칠하셨네요 엄살이십니다
이런 밀리터리한 색상 진짜 너무 취향임. 우주전 사양이 아니라 사막전 사양같네요 멋집니다
밀리터리 룩 ^^
자 이제 어디가 도색실패인지 보여주세요
살짝 뻥쳐서 제너럴 레빌기라고 해도 될듯하네요. 멋집니다.
왠지 판초우의 냄새날 것 같은 색이야 ㅠㅠ
뭐야 오른쪽이네 어우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