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이 금색으로 블링 블링
이렇게 보니까 프로비던스 느낌이 살짝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슈퍼 드라군 사출 !
전체적으로 색분할이 좋은 편이지만, 무릎과 등부분의 버니어는 미도색시 크게 티가 나는 부분입니다.
프로포션으로는 어디가서 안꿀리는 시리즈.
이래뵈도 될건 다 됩니다.
유명한 일제 사격 포즈
이걸 이렇게 재현 할 수가 있군요. 멋집니다.
일반판이면서 한정판이기도한(...) 그 녀석.
스프덤보다 늦게 나온 값을 하는지,
분할이 동 등급에서 탑 수준.
2019년 베스트 프라 중 하나로 꼽힐 정도니 품질은 뭐 말할 필요가 없겠죠.
평소의 반다이 답지 않게 이펙트 파츠를 듬뿍 넣어준것도 인기의 요인.
스프덤 못지 않게 한 날개 하는 데스티니.
샤프함과 육중함을 다 가지고 있는게 이 기체의 매력입니다.
파란색도 살걸 그랬나...
참고로 스프덤의 드라군(통짜 부품)들...포구가 없어서 많이 어색합니다.
희미한 플러스 몰드를 그냥 사포로 밀어버리고, 핀바이스로 구멍내서 안쪽을 도색해주니 훨씬 나아지더군요.
간단한 작업이니 만큼 참조가 되었으면합니다.
요녀석들을 끝으로 HGCE 시리즈의 모든 금형을 만들어본 셈이 되었습니다.
요새 날씨가 너무 쌀쌀합니다.
어떻게 보면 따뜻한 집에 앉아 프라모델 만들기 좋은 날씨라고도 할 수 있겠죠.
감기 조심하시고, 그럼 오늘도 즐거운 취미 생활 되세요 :)
개인적으로 RG 뉴건담이 안나왔으면 올해 최고의 건프라는 데스티니가 아닌가 싶습니다
역시 데스티니의 평가가 좋군요 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