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때 세번째로 구입했던 무등급 바이에이트.
그때도 실망스러웠던 품질이었는데, 요즘 원작 애니를 보다가 갑자기 추억이 생각나서 급 구매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애정을 듬뿍 넣어서 풀도색까지 해봤어요.
완성된 바이에이트의 모습.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풀도색을 해봤습니다.
원래는 그냥 통째로 파란색 사출인데 나름 톤분할도 해서 디테일을 살려봤어요.
참고로 가조립 상태의 품질은 이런 모습.... 출처 - 달롱넷
조형은 그래도 나름 봐줄만한것 같습니다.
통통한 숏다리 프로포션이 돋보이는 하체...
가동성은 극악이더라고요.
거의 FG수준.
빔캐논과 제네레이터가 멋지게 재현된 뒷모습.
이 킷의 장점이 바로 무장들이 멋지다는 거같애요.
본체의 무광과 다르게 메탈릭 느낌을 살려서 유광으로 칠해봤습니다.
얼굴이 툭 튀어나와있는게 좀 독특합니다.
가동성을 최대한 활요한;;; 액션포즈.
저게 한계인듯 합니다.
제네레이터 내부도 열심히 칠해봤습니다.
무등급 바이에이트 였습니다.
엄청 정성들여 작업 하신게 보입니다.
개인적인 추억이 있는 제품이라 정성 좀 들여봤습니다^^
구판 무등급 톨기스 만져보고 혀를 내둘렀는데, 그거랑 똑같은 품질의 제품을 이렇게 까지 만드시다니... 멋진 작품 잘 보고 갑니다.
품질 정말 답안나오죠 ㅎㅎ;;; 어릴땐 그래도 멋져보이긴 했는데 지금 시점에선... 요녀석이랑 같이 두려고 rg톨기스도 샀습니다 ㅎㅎ
리오 금형좀 활용해서 나와줄법한데 말이죠 tva판 기체들 다 나와줬음 좋겟네요
진짜 지금 기술로 다시 나오면 어떨지 너무 궁금합니다
초등학생 때 메리크리우스 도색해서 소장하던 게 생각나네요.
메리크리우스도 곧 만들어보려고요 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8191088123
감사합니다 ㅎㅎ 근데 엣지에 적절히 하이라이트 추가하는게 어떤건지 구체적으로 잘 모르겠어요;;
루리웹-8191088123
이렇게 하니까 약간 웨더링한 느낌도 드네요 ㅎㅎ 메리크리우스까지는 통일성있게 작업해보고 이후 작업은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다이 제품 처음 만든게 이거랑 같은 빨간색인데 아카데미 본드칠 제품만 만들다가 이시리즈 만드니 신세계였던 기억이 나네요.
요거에 추억있으신 분들 꽤 계시더라고요 ㅎ
예전에 구판 바이에이트 형제? 재미있게 조립했습니다.^^ 요즘 윙건담(TV판)시리즈 프라 구하기 어렵지만 HG 내줬으면 합니다.
저도 기대중입니다 ㅎㅎ 리오와 마그아낙도 나오는데 바이에이트와 메리크리우스도 나올것 같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