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도색을 명암 도색으로 배웠고 한 우물 깊이 파고, 그 다음 다른 우물을 판다는 생각으로 두번째, 세번째도 염암 도색을 해보았습니다.
첫번째 두번째는 아무래도 공방 실장님의 도움이 적지 않았습니다. 세번째는 조색부터 마감까지 모든 과정을 자력으로 해보려 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좀 쉬운 킷트를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설정색에 가까운 two tone으로 하려고 했는데... 명암도색을 위한 바탕색이 어두워서 인지 도색 전의 도료 색의 차이보다 도색 후의 차이가 적게 나온 듯 합니다. 그래서 좀 아쉽다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흔히 말하는 불량 소세지 색은 아니라 차라리 다행으로 스스로 위로합니다.
읔 멋진 해산물!
해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