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작업일 : 2일
1일차 : 런너에서 분해
2일차 : 도색, 마스킹, 먹선, 마감,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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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도료
외장1 : 모모델링 화이트
외장2 : 군제 건담컬러 MS. 라이트 블루
외장3 : 군제 퍼플 + 모모델링 화이트 + SMP 뉴트럴 그레이
외장4: SMP 딥 옐로 + 모모델링 화이트
프레임 : 모모델링 라이트 건메탈
프레임2: 모모델링 티타늄 실버
무장 : SMP 건메탈
무장2 : IPP 메탈릭 블루
부분 도색 : 테스터스 실버
먹선 : 패널라인 엑센트 그레이
마감 : IPP 무광, 유광 마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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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구입하고 완성한 테르티움입니다.
젤트잠 암즈는 2주전에 발매했지만, 테르티움이랑 맞춰서 만들고 싶어서
늦게 만들게되었네요.
설 이후 오랜만에 잡아본 작업입니다.
전면.
소체에 젤트잠 암즈 ( 랜스 + 실드)가 추가되었습니다.
마크3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
몇몇 관절이 요즘 킷이 맞나 싶은 의아한 구성이더라구요..
07~08년대 킷 혹은 그 이전 킷을 만지는 느낌
디자인은 잘 뽑혔습니다.
스커트에 구멍이 뚫린게 특이하네요
거대한 랜스 덕분에 디자인이 잘 사네요
별매인게 아쉽습니다 -_-
옆에서.
추가 장갑을 제외한 부분은 마크3의 디자인을 따라갑니다
위에서.
랜스가 조금 컬러가 심심하긴 한데
더 건드리자니 손이 제법가서 그냥 먹선정도만 넣어주었습니다.
후면
여분의 라이플은 스커트 뒤에 거치해두었습니다.
마크3 특징인 거대한 스커트에, 원래 있던 문양은 따로 없네요
백팩의 버니어가 독특하게 달렸습니다.
랜스 손잡이 안쪽은 따로 마스킹 도색.
스커트 뒤에 거치한 신규 조형 라이플..
에너지 튜브 비슷한 조형에 실버로 살짝 칠해주었습니다
기존 마크3의 라이플.
랜스는 안쪽 신축 기믹이 있고..
실드는 전개가 가능합니다.
안쪽에 포 비슷한게 달렸네요
색상은 코발트 블루로 할까 하다가 심심할 것 같아서
메탈릭 블루 + 무광마감을 해주었는데
이쁘게 잘 나왔네요
랜스와 실드 라이플을 파지해준 모습
다리 안쪽엔 빔포 같은게 장비되어 있습니다.
뒷쪽 장갑엔 버니어가..
기믹이 있고 장갑이 두툼한데
관절이 좀 약한건지 흔들흔들 거리네요 -_-
적당히 쥐어주고 마무리.
조형은 잘 나온 킷입니다만..
관절이 아쉽긴하네요.
그냥 세워두거나 스탠드 위에 올려둔다면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