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스트락이 두대나 있어 차마 합본은 지르지 못하고..
클럽G에 올라온 웨폰팩을 후다닥 예약했다가 저번주에 받아 완성하였습니다.
8천엔짜리 PG 악세사리지만 사이즈가 커서 그런지 금방만들어서 편해서 좋네요
약 8년전에 중고로 구입한 가조 스트락에다가 붙여주었습니다.
드디어 말그대로 완벽한 퍼펙트 그레이드 퍼펙트 스트라이크가 되었군요
ㅠㅠ 감격
개인적으로 얼굴은 구형이 더 맘에듭니다
각각 무장팩을 구현할 수 있지만 어차피 퍼펙트하게 전시할거니 퍼펙트 모드로만 촬영했습니다.
슈베르트 게벨 발도를 해봤는데
역시 용자검법이 대단히 잘 어울리네요.
무장팩들도 부품은 무등급과 비슷합니다만 각이 살아있습니다.
어정쩡한 자세로 날리는 팬저아이젠.. 자세잡기 귀찮았습니다ㅠ
주렁주렁 많이달려서 등도 무겁구요
개인적으로는 런처팩이 가장 디테일이 맘에 듭니다.
아그니가 골다공증이 좀 있어도 그냥 그 자체가 멋지네요
근데 어깨 개틀링은 좀 허접해보임..
늘려서 연장이 되는것도 좀 헐렁한느낌이 있고;;
그래도 나와줘서 고맙습니다!!
박스아트 포즈!!
요거에 뿅가서 고정 전시포즈입니다.
정말 실물이 최고에요
박력 쩔어요!
동가격대인 스리덤에 비하면 뭔가 느낌이 묘하지만
멋있으니까 좋습니다
글 올릴랬는데 아까워서 추가한 사진
합본으로 구하면 얻을수 없는 아이템 그랜드슬램을 쥐어봤습니다
그래봤자 합본팩 사시는분들은 90퍼 이상 노멀 스트락이 있으시겠죠...히히..
번쩍번쩍한것이 아직도 멋지네요
요건 덤입니다.
고향집 장식장에 보관중인 첫 스트락이에요
어렸을때 약간의 개조를 해서 만든 무등급 짬뽕입니다.
요 무등급 1/60 웨폰셋이 8천엔이었는데 PG웨폰셋도 8천엔이네요
처음 이거 조합했을때는 엄청 뿌듯했는데
역시 정발된 킷을 만지니 격이 다른게 느껴집니다.
이제는 추억속으로 들어가고 정식 퍼펙트가 들어가겠지요...ㅠㅠ
서울에 있는 집 데톨프장식장 위에 자리잡은 퍼펙트 스트락!!
아주 맘에 들고 컬러풀하고 엣지있네요
위에 무등급짬뽕이랑 비교하면 더...크킄
마지막으로 현재 제 방의 장식장 현황입니당
메인 건프라장식장은 고향 부모님댁에 있고
서울에선 레고위주로 해서 건프라는 많이 없네요ㅠㅠ
올해 업무가 바빠지면서 만들 틈도 없어지고.. 아쉽습니다.
다들 코로나19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rg이상의 등급은 어째 죄다 팬저 아이젠이 뒤에 붙네요.옆에 붙는게 맞는건데...
고정부가 실드 부품 유용이라 옆으로 돌릴수도 있을겁니다.
옆으로 돌리면 고정이 안되요 ㅠ 안타깝..
처음엔 퍼펙트팩이 진짜 멋있어 보였는데 보다보니 PG 소드락, 런처락 따로 두는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한대 더사면 각각 팩으로 재현이 가능하겠네요!
장식장이 데톨프같으신데 퍼펫트스트라이크 데톨프 장식장에 안들어가죠?;;
좀.. 빡실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