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은 먹선만 넣고 도색은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이번에 생애 첫 도색 작업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동안 눈여겨봤단 워해머 40k로 관련으로 결정
오늘 부랴부랴 도료도 구입하고 완성했네요
남들이 보기에는 어설픈 실려이지만 그래도 첫 도색작으로 만족스러워서 올려봅니다
워해머에서 너글쪽 캐릭터들이 개성이 강해서 좋더라고요
그래서 데스가드로 결정
총 프라모델은 4개인데 하나는 3개를 완성하니 진이 빠져서 시작도 못하고 있네요 ㅋㅋㅋ
워해머 40k는 도색팁 영상이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된거 같습니다
그래서 첫 도색이지만 과감하게 시작할수 있었던거 같네요
일단은 이렇게 만들긴 했는데 여유가 된다면 발판쪽에도 좀더 화려하게 꾸며주고 싶네요
너글쪽 애들은 뭔가 자체적으로 웨더링 비슷한게 생겨있는 애들이라
더 만족스럽게 나온거 같습니다
이 크기의 프라모델은 진짜 어떻게 얼굴 도색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나머지는 일요일에 완성해볼까 하네요
생애 첫 도색인데 정말 재미있게 한거 같습니다
플래이그 마린이군요. 너글너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