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테란. 지금 이걸 나라고 만든건가?손가락이 뻑뻑하잖나!
놀랍군! 10일동안 만든 결과물이 고작 이정도냐?
너희 보잘것 없는 테란의 기술력으로 이정도 만든거면 어쩔 수 없겠지.
나 은박지 알라라크는 높이 36cm 폭22cm 무게 500g의 위엄있는 풍채를 지녔다.
니들 테란의 조잡하기 짝이없는 LED전선으로 나 알라라크의 붉은 사이오닉을 표현했지.
은박지라는 재료의 특성으로 나 알라라크는 자유자재로 구동 가능하다!
오우, 나의 쩌는 스톱모션으로 내 움직임을 볼 수 있다, 테란.
하! 니가 히오스 베이스로 나 알라라크를 만드니
대두처럼 보이지 않나! 요즘시대에 히오스라니..
참 한결같이 어설프군..
오우. 나 알라라크는 그 어떠한 포즈와 자세를 취할수 있지.
진정한 군주는 뛰어난 육체능력을 동반하는법이다.
그래.. 나를 어떻게 섬기겠느냐.
무려 한발로도 설 수 있다! 이 군주 앞에 경의를 표하라! 테란!
krishol'fak Aram! (크리숄 퐄 아람: 내 검이 피를 갈구한다!)
좋아.. 이제 너는 나의 절대권력에 복종할 것이다..
오우.. 테란. 니가 17년전에 만들었던 마린이 날 찾아왔군.
프로토스의 강인한 육체와 정신을 보여주지.
뭘 그리 멀뚱히 처나보나, 테란. 내앞에서 조아려라!
흐..명줄도 짧은것들이 왜그리 죽지 못해 안달인지 모르겠군.
마치 벌레같단 말이야.. 니 목숨은 이제 나의 것이다, 테란.
오우, 그냥 말장난이었는데 농담을 다큐로 받아들였나, 테란?
흐흐흐 나의 신랄한 알라라크 성대모사를 더 듣고 싶다면,
밑에 있는 영상을 눌러라, 테란.
칭찬이든 욕이든 어느쪽이든 상관없다.
아.. 내 바람대로.
아.. 마침 위신작 하러가야되는데 추천드림 쥭음으함대 해야되서
"이게 탈다림의 방식이다 그 누구도 살려두지 않지."
으흐하하하 라크쉬르 의식에 따라 내가 군주다!
아.. 마침 위신작 하러가야되는데 추천드림 쥭음으함대 해야되서
좋아. 테란을 짖밟으러 가자
내 목숨을 군주님께
"이게 탈다림의 방식이다 그 누구도 살려두지 않지."
오~우
으흐하하하 라크쉬르 의식에 따라 내가 군주다!
보노보노야~~
흐뀨흐뀨.. 죽음의 함대 뽀로로로야~
보면 볼 수록 솝모챠랑 배색이 비슷한 느낌이... 그래서인지 성격도 헥깔리기 시작하는군요.
아, 신관 평소에 자유시간을 이렇게 보내는 모양이지?
그저 감탄만...나옵니다.
와서 탈다림의 군주 알라라크를 상대하라!
회원님~ 라크라쉬 신청비용은 따로 계좌이체 해주셔야 해요~ -아르타니스-
오.. 하지만 난 이게 마음에 드는걸??
흐하하하 아르타니스! 나와 이제 하나가 되어라!
오~! 역시 플토의 간지. 멋지게 잘만드셨네요!!!
은박지라고...???
오, 멍청한 것, 그건 버튼이 아니다! 반짝거리는 걸 보면 주체를 못하나보군. 안 그래?
오..그래, 신관. 너의 버튼도 크고 아름답구나. 너의 군주가 만족하노라
혹시 불편하셨다면... 협동전 알라라크 캐릭터 선택 플레이중 상단 패널 스킬 사이에 있는 빨간 보석을 계속 클릭하면 출력되는 대사들중 하나씩입니다 유튜브같은데에도 안올라와 있더군요....은박지로 하셨다길래 저 대사가 떠올랐습니다
오오오 스타2는 안해봐서 몰랐네요 ㅋㅋ 아니에요 하나도 안불편해요 그냥 저는 알라라크랑 아르타니스 콩딱콩딱 하는거 생각하면서 적었습니다. 협동전 해봤다면 다른느낌으로 댓들 달았을텐데 아깝네요
흠흠 하지만 따봉은 눌러줬다.
은 죽순
군주님에게 영광을!
와 재료는 은박지인데 만든 장비는 금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