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아무래도 빈약해 보여서 앞부분을 키웠습니다. 모양도 고전 로봇스럽게.
그리고 건담 마커로 칠했던 빨간색과 코발트 블루 부분이 아무래도 마음에 들지 않아서, Mr. Color를 사서 프라모델 매뉴얼에 나온대로 (거의 비슷하게 대강) 섞어서 에어브러시로 뿌렸습니다. 에어브러시는 성가셔요... 특히 세척하는 거.
여기부터는 특수촬영 간단히 배경을 합성한 사진들입니다.
그럼 이만!
붓도장으로 하신건가요?
에어브러시로 했습니다. 전체 도색은 아니구요, 개조한 부분만요. 머리, 가슴판, 마하 윙, 발만 칠했습니다. 자세히 보면 칠한 부분이 표면이 좀 거칩니다...
역시 입이 문제였군요. 입 수정하니 겟타드래곤 느낌 물씬 나네요. 뽕찬다
정말 입 디자인이 조금 너무 나간 것 같아요. 원본 프라모델은...
진짜 입을 수정했는데...느낌이 확연히 다르네요
머리통도 좀 줄이긴 했습니다만... 역시 입이 포인트죠. 원본 프라모델은 건담 GP02 입이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