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피입니다.
이번 작은 0080 - 주머니속의 전쟁에 나오는 주역 메카닉 중 하나인 캠퍼를 제작하였습니다.
캠퍼(Kämpfer)는 독일어로 '전사'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 인상엔 전쟁을 치르는 전사, 즉 전쟁용 메카닉의 이미지 보다는 잘 빠진 스포츠카 같은 막연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만 그런 것은 아니라 사료되는 것이 오토모형처럼 유광으로 반짝반짝하게 만든 작품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역시 무광으로 ^^;;;
도색은 지오노그래피 완성품에서 보여준 밝은 청색, 그리고 어두운 청색중에 고민하였으나,
이 스케일에선 밝은 것이 더 어울린다는 지인들의 조언을 따라 밝은 청색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럼 즐겁게 감상해 주시길 바랍니다.
언제나처럼 말미에 제작영상이 있으니 시간 나실때 한번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판넬 부스터는 정말 기발하네요. 캠퍼 잘생긴 모노아이중에 손꼽히는 놈이죠. 이런 스타일로 RG로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정말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RG가 꼭 나와주면 좋겠어요.
HG 캠퍼는 무기와 소체간의 비율이 너무 마음에 드는 제품이라, 개인적으론 캠퍼 제품군 중에서 발군의 완성도를 가졌다고 생각하지만, 만들 기회가 없어서 누군가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습니다. 더구나 허벅지 뒤의 슬러스터를 판넬을 이용하신 건 너무 즐겁네요. 추천드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즐겁게 작업한 것 같습니다. ㅎㅎ
역시 루피님 ㄷㄷ
^^;; 감사합니다.
멋진 작례입니다 ~~!! 침흘리면서 보게되네요 ^^;;
감사합니다. ^^
식상해져 버린 유광보단 무광이 휠씬 보기 좋습니다. 패널 라인 작업도 많이 하셨네요 항상 캠퍼를 보고 있으면 패트레이버 브로켄이 생각날까요?
같은 디자이너의 작품이에요. 이즈부치 유타카씨의 디자인입니다. ^^
와 멋집니다! 나중에 시간나시면 캠퍼 프로토타입도 만들어보심이..
으아 역시 루피님! 멋져용! 근데 사자비 판넬 크기가 딱 저기 맞을거라는 건 어떻게 아셨나요? 감?
저런게 mg2.0 pg로 나와야 하는데
알렉스 2.0은 캠퍼 2.0의 포석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와 우연히 봤는데 정말 깔끔하니 이쁘네요
저번주부터 만들다 말고 방치된 제 MG 캠퍼를 보았습니다. 몸뚱아리하고 헤드만 만들었거든요. 계속 방치해야겠습니다.
얼마전에 모건에서도 뵈었던것 같은데 이 작품을 다시 감상하게 되네요, 정말 잘만드셨고 작례가 끝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