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동생과 이야기를 하다가 워햄머에 나온다는 킬라 칸 이라는, 오크가 타는 기계 로붓을 알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동생이 괭장히 좋아하는 디자인 이더군요. 궁금하기도 하고, 제품화 된게 있나 찾아보니..
완전 신세계 였습니다. 워햄머 키트들이 있다는건 얼핏 알고 있었지만 굉장히 다양하고 정밀한 인젝션 키트가 널려 있었습니다. 하지만 만들 여건이 안되어 패스 했다는 말을 듣고 선물로 줄겸,만들게 되었습니다.
받아서 바로 가지고 놀수 있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웹에서 얻은 파일에 조금씩 변형을 가해주고 자석을 심을수 있게 고쳐서 출력해 주었습니다.
분리 사진. 몸, 팔, 다리, 발, 무기로 나누고 각각 자석을 심어주었습니다.
두번째 로붓. 각파츠들이 호환이 됨으로 무기를 바꿔서 달아주거나, 팔과 다리를 바꿔준다거나, 어떤무기는 발로 달아 줄수 있습니다. 어깨 장갑도 착탈식인데, 한개는 분실
되어서 달아줄수 없었습니다. ㅜㅜ
세번째 로붓.
다른 옵션으로 탱크 몸하고 거미형 몸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여러가지 조합하면 이런 모습도 가능 합니다. 여담이지만 자석으로 각 파츠들이 '착' 하고 달라 붙을때 은근히 증독성이 있습니다....
단체사진 입니다. 3 마리 로붓을 만들고 남은 파츠들로 맨앞의 짜투리 로붓을 만들어 줬습니다. 술통 비슷하게 생긴건 비행형으로 만들때 쓰일 제트 엔진인데 얼굴이 없어서
달아 주었습니다. 눈을 그려 주어도 재미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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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베스트, 감사합니다.
파츠들이 건담 v작전같은 느낌이 나네요 ㅋㅋ
건탱크, 건담, 건캐논 색으로 칠해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게타 3 버젼으로 칠할까 잠시 생각 했었습니다.
아아~ 겟타도 좋을거같습니다 ㅋㅋ 드릴손도 있고 ㅋㅋ
멋지네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