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측 최상단 감사드려요.
고토 OG 삽덕 아사킴입니다.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년 첫 작품은 2006년 7000엔으로 발매한 육회바인 복서입니다.
일옥에서 어렵게 구해 가조 - 방치해놓은지 4년이 흘러... 이제서야 작업해줬습니다..
사이버스타 다음으로 애증하는 킷인 복서...
mk-3 작업은 많이 해봐서 스피디하게 진행했지만..
am 모듈의 접합선 포인트는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먼저 저번 글에 이어am모듈 상체 작업부터 살펴보시고 완성샷으로 넘어가볼게요.
--접합선 포인트 확인--
mk3와 am모듈 하체쪽 접합선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접합선 포인트..
여기서 살짝 고민의 길에 들어섭니다...
하지만 앞전의 작업에서 거진 처리해줬었기 때문에 필중을 걸고 일단 작업해보기로 합니다.
완성 했을 시의 프로포션은 좋지만 그 작업 과정의 고통은 너의 몫이다....
고토부키의 가르침.
--접합선 몰살 시키기--
언제나 그랬듯이 무수지를 흘려 넣어서 전부 결합을 시켜놓고
경화가 끝나면 샌딩 작업으로 이어나갑니다.
바로 끝나면 ok이지만 미세한 틈이 남아 있기 때문에 서페를 올려주고 확인.
그리고 퍼티나 순접으로 다시 코팅을 해주고요.
종이사포 스틱사포 스폰지사포 전부 동원.
'뇌'에서 잡 생각을 떨쳐버리고 샌딩작업을 진행합니다.
일부 파츠는 그래도 흡집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다시 퍼티를 발라주고요.
끝났으면 본도색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약간의 디테일 업--
부분적으로 밋밋한 부분이 있어서요.
디테일업 파츠와
하체 작업과 마찬가지로 프라봉을 재단해서 포인트를 넣어줬어요.
--핸드 파츠와 연질 파츠 개조--
(손) 볼형태 조인트가 들어가는 연질 파츠를 제거.
대체품으로 3mm 조인트를 꼽을 수 있는 정크 연질파츠로 넣어줬습니다.
복서의 오리지날 핸드파츠인 편손-주먹손 외 다른 핸드 파츠를 꼽아주기 위해서에요.
연질 파츠가 교체되었으니
오리지날 핸드 파츠들의 조인트는 타공을 해주고, 3mm 프라봉을 심어줬습니다.
--염동력 너클 표현--
클리어 3가지 컬러로 블랜딩처리를 했습니다.
제가 복서를 만들게 된다면 꼭 해보고 싶었던 기법이었어요.
원투- 잽잽--타타타타타타타탙!!!
마지막은 클리어 화이트로 부분적 하이라이팅을 거쳐 완성시켜놨습니다.
염동력 만랩~!!!
--커스텀 데칼--
마지막에 사용할 탑승자인 료우토와 리오, 그리고 형식번호의 데칼을 뽑았습니다.
리오의 레드 버전은 언제 만드나요......
--베이스--
타미야 매장에서 사온 베이스에요.
중심부의 서클라인을 기본으로 표면 정리를 해야하지만 괜찮은 물건인 것 같습니다!
서페 올리고 페널라인 좀 그어주고요.
마스킹- 도색을 마친 뒤, 데칼을 붙여줍니다.
am모듈을 전체적으로 스무스 클리어로 마감을 올리고 합체준비를 해놓습니다. ^^;;;
이제 완성샷으로 가볼게요.
각선생님 왜그러셨나요....
사실 이렇게 am모듈을 완성시켜놓고 나니깐
"결합시 도색 벗겨짐이 발생할텐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두려웠습니다..
"뭐야? 이건? 타는거야??"
"음....그렇다면..."
상체만 결합시켜줘도 돈다이 건담의 멋과 비빌수 있는 프로포션!!
상체 결합시 10분.
하체 결합시 20분이나 걸렸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벗겨짐 없이 무사히 넘어갔어요.
[4년 전의 영정 사진]
[2021년의 영정 사진]
준비된 가이스트 너클 핸드파츠로 교체해볼게요.
그렇습니다.
이 시전 장면을 재현해주고 싶었어요.... 드디어 목표 달성!
--MSG 핸드 파츠 변경--
앞에서의 연질 파츠 변경은 바로 이 '머니퓰레이터로'의 교체를 위해서였어요.
최고의 조미료; msg
동네북 마테리아를 잠시 활용!
머니퓰레이터의 손톱 파츠를 전부 제거.
주먹 쥔 포징이 더 자연스러웠습니다.
眞 육회바인 복서 완성!!!
빔 라이플, 빔 샤베르? 그런거 필요없다...
남자....'주먹'이면 충분.
스무스 클리어로 마무리 했어야 했는데....
실수로 무광으로 뿌린 베이스도 준비해줍니다.
베이스가 조금 작네요.
아닌데...복서가 큰거야...
'휴지통급 품질'인데 플미가 붙어 현재 가격이 말도 안되게 뛰어버린 녀석...
반다이제로 프라 혹은 완성품으로 다시 만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꼬마 복서도 살포시 꼽사리...
다른 녀석들은 현재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존재감은 정말 탑인것 같아요.
막짤은 가이트스 너클!!!!!
주먹 꽉!! 개도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세한 작업기 및 완성샷은 아래의 영상에서도 감상하실 수 있어요.
cc자막 켜고 보시면 되요~
[OG 찐 팬분들~ 구독 부탁드립니다~!♡]
*part.2 = https://youtu.be/HntJHd8LkBo
*part.1 = https://youtu.be/BLkaq4Dws5I
☆사이버스타:
https://bbs.ruliweb.com/family/232/board/300082/read/30591793
☆화이트글린트:
https://bbs.ruliweb.com/family/232/board/300082/read/30591942
보면서 아바타의 이 전투 기계가 떠오르더군요... 진짜 멋진작품입니다ㅋㅋ
멋모르고 눌렀다가 무수한 gif파일에 갈려가는 데이터... ㅠㅠ
첫등장인 슈로대 알파에서 마크투부터 휴케바인 시리즈에 홀딱 반했드랬었죠... 그 슈로대 알파 최강이라는 건너 대신 저 남자스러움의 복서만 썼다는...
가이스트 너클!!! (얘는 엑스바인 복서지만) 저도 좋아하는 기체라 문득 생각나서 만들어봤습니다 원본이 조금 더 깔끔한데 5M 용량 제한에 걸려서 아쉽네요
너무나 멋지게 만드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멋모르고 눌렀다가 무수한 gif파일에 갈려가는 데이터... ㅠㅠ
앗!ㅎ 죄송합니다! 수정할게요!!
너무나 멋지게 만드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좋게 봐주셔서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
첫등장인 슈로대 알파에서 마크투부터 휴케바인 시리즈에 홀딱 반했드랬었죠... 그 슈로대 알파 최강이라는 건너 대신 저 남자스러움의 복서만 썼다는...
로봇이 뭘 또 타고 나온다는 설정이 당시에 매력적으로 다가왔던것 같아요!~
전 뒤에 참함도든 녀석 둘이 더 눈이가네요 ㅎㅎ 삼식 한정판으로 파란색+골드코팅된게 있는데 낙지화가 심해서 서있게하는 것도 힘드네요 이제 흑..
아~ 참함도 든 녀석들이요? 만들고 사진도 아직 안찍은 애들인데 조만간 올려보겠습니다~~ㅎ
G소드 다이버~~^
악~~ 그건 나중에 정크를 구하게 되면 도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
휴케바인은 3가 좀 심심한 느낌이라 2와1이 더 취향이지만 이것도 멋집니다
맞아요. 저는 특히 막3는 다리가 더 긴것 같아서 단독으로 봤을때에는 3-1-2순으로 멋진 것 같습니다.
모든 단점을 씹어먹는 프로포션이죠
공감합니다 워커님! ㅎㅎ
작업과정도 슈로대 그 자체군요 너무 잘봤읍니디
크!~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햄고님!~
오오 복서짱 베이비는 직접 만드신거죠?
아~ 아니에요~ 저건 예전 일본에서 구해온 열쇠고리에요. 정수리에 고리만 제거하면 저런식의 식완이되요. 귀엽죠! 가격은..천엔인가? 주고 산것 같아요!
미쳤다.. 미쳤다.. 와..
정말 미치도록 멋진킷인것 같습니다. ㅎㅎ 빨리 프레임 구조로 나오는 돈다이제로 만나보고 싶어요.
문득 들어버린 뻘생각 '복서인데 킥을 차다니 반칙이라능~'
xxx: 사실 난 킥복싱이 전공이지!!
MSG 적용 상태가 박력이 넘치네요. 멋져요, 잘 봤습니다!
머니풀레이터가 참 효자인 제품 같아요~^^ 감사합니다. flight님.
멋진 작품에 추천박습니다 복서는 저도 가조립해서 장식중인데 정성을 쏟으면 차원이 다르게 아름다워 지네요 반다이가 건너를 내주기만을 기원합니다
추천 감사해요. 토끼님~! 복서 거너는 프라 완제 상관없이 다시 볼수 있을 날이 꼭 왔으면 좋겠어요.
오른쪽으로 빨리 가시길 바랍니다... 킷의 색감이 아주 좋아 보입니다.
반프레이오스!님 감사합니다~~~ ㅎ 편안한 하루되세요~
슈로대 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퍼스널 트루퍼입니다!
포님은..찐팬 인정입니다. ㅎㅎ
아직도 잊을수없는 20년전 알파할때 처음으로한 주인공 기체!! 에이스어태커 브금도 정말 좋았죠
알파랑 알외는 진짜 명작이라 가끔씩 돌려봐도 재밌더라고요. 스토리도 좋고 다양한 오리지날 기체도 나오고요.
옛날 슈로대킷은 만드는 내내 매턴 탈력걸린 상태로 싸우는 느낌...... ART-1쯤 와서야 이제 좀 만들만하구나 하는 레벨이죠. 슈로우가나 래프트클랜즈쯤 되면 초심자도 부담없이 만들기 좋습니다. 좋은 작품 잘 보고 갑니다. 슈로대킷 만드는 동지의 정으로 추천드립니다. 흰색 데칼 뽑는거 되게 부럽네요.
추천 감사드려요~ 데칼은 필요하시면 한대 남은 작업에서 실패없이 끝내놓고 남으면, 보내드릴수 있어요.ㅎㅎ
우와~~~말이 안나오네요. 근데 이게 왜 베스트가 아닌거죠?????왜???왜???
베스트!는 워낙 괴수분들이 많으시잖아요! 감사합니다~~~~
휴케바인 복서 제작과정 세밀하고 깔끔하네요^^ 멋진 휴케바인복서 잘보고갑니다.ㅎㅎ
아! 소울세이버님~ 항상 감사합니다. 슈퍼소울세이버도 좀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무리인가! 아키미 피규어 동봉♡) 두가지 타입 전부요.
어우... 좋은 작품 잘봤습니다 ...갑자기 생각난 일인데 예전에 복서랑 같이 발매된 144 휴케바인 마크2도 있었습니다 이 마크2가 복서 파츠랑 합체가 된다는 이야기도 들어본거같네요
벨님 감사해요. 그아이도 작업이 끝났어요. 조만간 올려볼게요. 도색을 이미 올려놔서 까질까봐 테스트도 못해보네요...
보면서 아바타의 이 전투 기계가 떠오르더군요... 진짜 멋진작품입니다ㅋㅋ
오ㅎㅎ 아바타를 봤는데 왜 이걸 못떠올렸을까요. 똑같네요~~~
... 이거 보니 내가 산 휴케복서를 조립하지 못하게따 ㅠㅠ 너무 초라해지자나...ㅠㅜ
애정과 필중을 거신다면 충분히 가능하십니다!!
sp 부족...ㅠㅜ
헉!ㅋㅋ 제가 조금 드리고 싶네요!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sp50회복시켜주는 정신기...ㅜㅜ
수고하셨습니다! 손 색감이 참 이쁘고 벨런스도 잘맞네요 오른쪽까지 갑시다! ^^
감사합니다. 마히루님~ 저 손이 참... 고민 많이 했던 부분이었어요. 흑^^;
헐... 너무 멋져요... 좋아하는 기체인데!!!
감사합니다~~~이뻐해주시니 고생한게 싹 가시네요.ㅎ
오!! 화이트글린트!!!
화글! 힘들었습니다..ㅜㅜ
......두 가지 의미로 갓 핸드를 보았다....
두가지의 핸드파츠를 잘 보셨습니다! ㅎㅎ
글쓴이의 손도 갓핸드라는 말이오. 재야에 이런 명인이 묻혀있었을 줄이야
오메. 그런 의미셨어요? 감사합니다... 기력이 확 회복되네요.
와! 합체 건담이다!
합체건담은 몇 없는데 요 간담은 꽤 멋지죠? ㅎㅎ
와 박력있네요 염동너클 효과도 이쁘게 나온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부라보소년님~! 염동파츠 고민이 많았던 파츠인데 다행이네요.
노가다 노가다 노가다....흐...
작업 노가다는 진짜...악!! 머리가 지끈
가이스트 너클!!! (얘는 엑스바인 복서지만) 저도 좋아하는 기체라 문득 생각나서 만들어봤습니다 원본이 조금 더 깔끔한데 5M 용량 제한에 걸려서 아쉽네요
캐터펄트 킥!!! 생각보다 더 작네요 ㅋㅋㅋ GIF 만들기 어렵네요
en부족!ㅋㅋ 멋집니다~~^^
건담 멋있네요
감사합니다~~
역시 건담!!
역기 간다므!
복서라길래 많은 작례중 하나인줄 알았는데 너무 슈로대 잘알 이시자너~
ㅎㅎㅎ og 게임 안나와서 프라로 달래고 있어요ㅜㅜ
https://www.youtube.com/watch?v=48N5bgPNr1M 휴케바인은 역시 ace attacker 죠
작업할때 해당 브금을 들으면서 하는 편인데 이곡이 제일 좋더라고요
흠...... 손파츠 느낌이 역시나 "헬 엔드 해븐" 인데요.
아 그러고 보니 약간 비슷하네요. ^^;
슈로대V에서 부활했으니 이제 물안경 다 벗는건가
물안경은 설정상에서 처형당하고 다시 뿔로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영정사진은 무광이......멋진 작품 잘봤어요^^;;;
바인 시리즈는 무광이 참 이쁘더라고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G님~
티탄즈가 비밀리에 개발한 복서머신 읍읍...
ㅎㅎ 드디어 등장한 티탄즈..!!
삭제된 댓글입니다.
불경한자로다
아무래도 검이나 라이플 같은 무장을 든 아이들과는 다르게 근접 육탄전 특화기체라 그럴수도 ..! ^^; 주먹과 발차기 하나로 끝내버리니까요.
아아 휴케바인 너무 좋아요!
역시 꽁치님.ㅎㅎ 감사합니다~
복서 건담 멋지네요
건담복서 멋지죠?ㅎㅎ
SD휴케바인 너무 갖고싶었는데 못구한 제품 ㅠㅜ 구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ㅠ?
직구하셔야죠!근데 거품이 심해요...ㅜㅜ
슈퍼로봇대전 OG 키체인이라고 직구검색하면 조금 나올까요 ㅠ?
네 키홀더로도 하셔도 되고요. ㅎㅎ
슈로대를 직접 플레이를 해본게 알파가 처음이었고, 리얼계로 플레이를 해서, 휴케바인에게는 나름 정이 들었는데... 2차 오지의 공개 처형장면에 나락으로 떨어져 버렸네요. ㅠㅠ
아... 갈릴x간...ㅜㅜ 진짜 뜬금없는 장면이었죠
복서가 나올때는 아직 저작권 얘기가 나오기 전이라 어렵지는 않게 구했는데 나오고 나니까 난리가 났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프라 거의 안만들지만 꺼내놓고 있는 몇개 중에 복서가 있어서 조립하고 먹선만 넣은 상태로 오래되서 먼지도 묻어 있고 그런걸 보면 도색 예쁘게 되어있는 건 많이 부럽습니다.
먹선만 넣어도 충분히 멋지게 나온 킷이 잖아요.^^ 가끔씩 먼지 털어주시고 광을 원하시면 방수가장 높은거로 문대주시면 광이 날거에요.ㅎ
추억의 휴케바인 박서 너무 너무 멋집니다. 특히 저 핸즈 파츠!!
염동파츠말씀하신거죠?ㅎ 감사해요~~^^
어지간한 유투브 채널보다 나은데여. 저런 편집으로 영상 꾸준히 올리시면 대박날것같습니다. 프라모델 특성상 전세계의 팬들이 유입되서 시청자 구독자수도 어마어마할거같아요
아우..좋은 말씀감사드려요.ㅎ 블로그에만 기록하다가 친구추천으로 영상으로 꾸준히 올리중이에요.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베이스 료우토 사진이 꼭 영정사진 같.....
아 노린걸 알아주신 분이 나타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