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인가 서바인 3D 프린트를 올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여분으로 2-3 체 더 뽑아 놨었는데,
다른 색으로 도색해보고 싶어서 한번 더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제 막 발굴된 로붓이라는 전제 하에, 상아나 뼈 같은 느낌으로 ...약간은 지저분하게 도색 해 주었습니다.
방패는 그냥 생각나는 대로 모델링해서 뽑아 주었습니다.
도색은 먼저 전체를 검정 바예호 유광 서페이서로 칠해준다음 조소냐 아크릴로 스폰지와 붓 도색, 그리고 바예호 유광 바니쉬를 이용 마감 해 주었습니다.
뒷모습..
오라 컨버터는 위로 올려줄수 있습니다.
앞모습입니다.
군데군데 마블링은 주방용 식기 세척 스폰지를 잘라서 툭툭 찍어 주었습니다. 나름 효과를 본것 같습니다.
저번에 프린트한 버젼과 나란히... 같은 프린트인데,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나중에 또 다른 버젼으로 완성해보고 싶습니다.
역시 자꾸 방패에 눈이....
마지막으로 로드 오브 바이스톤웰 라인 옆에 두고 한장,, 더 큰 장식장이 있어야......역시 취미 생활의 최종 목표는 공간 입니다.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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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베스트 감사 합니다.
8~90년대 소프비 피규어 같네요
전에 메가하우스에서 2가지 색으로 발매된적이 있었죠.
팬으로서 추천 넣었습니다. 잘보고 가요.
서바인 OVA편에서의 입지를 생각해보면 이렇게 잔뜩 웨더링된 발굴품 같은 모습이야말로 제격이 아닌가 싶네요
이건 이것대로 분위기 있고 멋지네요. 관절가동까지 되면 마스터피스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멋진 작품 잘 보고 갑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8~90년대 소프비 피규어 같네요
듣고보니 또 그런것도 같습니다.
전에 메가하우스에서 2가지 색으로 발매된적이 있었죠.
한정버젼과 일반버젼으로 발매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위의 사진이 일반 버젼이고, 한정버젼은 조금더 하얀색이었던것 같습니다. 처음에 제가 시도 했던 색도 그 한정 버젼과 비슷한 색으로 가려 했는데, 제 모델의 디테일이 부족헤서 워싱이 잘 되지 않더군요. 마침 넷에서 상아색으로 도색된 사진을 발견하고, 그느낌으로 바꿨는데, 부족한 부분을 그나마 가려줘서 잘 한 결정 이었던거 같습니다.
팬으로서 추천 넣었습니다. 잘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서바인 OVA편에서의 입지를 생각해보면 이렇게 잔뜩 웨더링된 발굴품 같은 모습이야말로 제격이 아닌가 싶네요
색을 칠하기 전엔 걱정을 했는데, 막상 칠하고 나서는 생각보다 마음에 들게 나와서 다행 이었습니다. 아마도 원래 서바인이라는 메카닉 자체의 디자인이 워낙 뛰어나서 그런가 싶습니다.
서바인 좋아하는데...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우와...굉장합니다. 뭔가 뿌듯하시도록 댓글을 더 적어드리고 싶은데 그 말 밖에 안 떠오르네요
감사합니다.
우와아아아아! 멋집니다!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마치 한폭의 수채화에서 튀어나온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루리웹에 워낙 색칠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쑥스럽긴 합니다.
그러고보니 옜날 라젠카가 이 애니를 엄청 카피한 거였내요
와, 예술이네요
sfc 슈로대 .. 시리즈 뭔지 기억은 안나고 내 최애가 이거였는데 졸라 열심히 키워도 기본 스탯이 너무 낮은지. 중반 넘어가니까 똥캐되서 가지고 다닐수가 없어서 눈물흘렸었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