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
듀난협회 입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 해 드릴 제품은 바로!
보크스 IMS 1/100
파이브 스타 스토리 - The Bang / 더뱅 / 방돌 / 뱅돌(feat.사출색, 부분도색)
입니다~
찾아보는 자료마다 다르게 불러서 우째 쓰야할지 모르겠지만
그나마 제일 잦게 보였던 방돌을 저도 쓰겟슴둥
네....
그.. 제가 최근에 하고있는 정말 의미없는 짓이 하나 있지요?
반다이 신제품 프라모델 외길인생에 도색 무경험자인 채로 보크스 하고도 IMS 하고도 FSS 모터헤드 도전하기
첫번째 더 나이트 오브 골드
두번째 레드 미라쥬
그리고 세번째인 이번 리뷰의 방돌
지난번 레드 미라쥬 리뷰에서 제가 이런 말씀을 올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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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많은 IMS러 분들 께서
나오골은 진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경이로운 기술의 발전이다.
최고 그 자체이며
그러니 만큼 이 나오골 이전의 IMS들은 정말 처절한 작업난이도를 요하며
혹여나 나오골의 난이도에 자신감을 얻고 FSS의 여운으로 인한
나오골 이전의 IMS들을 구매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바이다.
라아고 말씀해주셨지만
저는 사실 나오골을 받아보기 전에 이미 미라쥬도 구매한 뒤였던지라
..늦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에이~
비록 7년 전인 2014년 킷이지만
그래도 프레임이 나오골이랑 동일한데 그렇게까지 다르겠어~?
라는 마음가짐으로 박스를 열어 봉지를 깠고
그 6년 하고도
'나오골의 비약적인 발전' 이 의미하는 반댓말을
뼈저리게 느껴가며 괴로운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비록 IMS 중에선 나오골을 제외하고 그래도 만들만한 제품이다! 하고 정평이난 미라쥬지만
저도 이제 말할 자격이 생긴것입니다.
나오골은 진짜 보크스 IMS의 수직적이고 경이로운 기술발전의 산물이라고
나오골 이후 발매된 IMS들이 아니고서야 제가 만들 수 있는 IMS는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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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뭘 뼈저리게 느껴?
뭔 괴로운 시간?
보크스 IMS 제일 첫 제품인 방돌을 만들면 너는 느끼게 될것이다.
네가 이제까지 IMS를 만들며 느껴온 고통은 그 어떤 사탕보다도 달콤한 것이었음을..
이거는..
아...
진짜 이럴수가 있나 싶었습니다.
일단 제가 아직 어려서 아직 앉은자리에서 12시간 프라모델 만들고 그러는데
진짜 살면서 가조립만 하는 주제에 별 부품도 많지도 않은걸 휴일 3일이나 걸쳐서 하나 완성하긴 처음이네요.
정말 끔찍한 시간이었고
떠올리기 싫을만큼 괴로웠습니다.
미라쥬는 다시보니 선녀였고
나오골은 신이었습니다.
진짜 그냥 다 솔찍하게 말씀드리는데
집에 순접만 있고 프라한 2년 해보셨다면
나오골은 적극추천, 미라쥬는 나오골이 많이 힘들지 않으셨다면 그냥 추천 해 드릴 수 있을 정도로
ㄹㅇ추천이 가능할 정도로 선방하게 잘나온 제품이었습니다.
물론 접합선 제거나 인피니티 사포질, 표면작업, 마스킹, 도색 등 일체 없이 가조만 했을때의 이야기지만
조립 난이도에 있어서는 나오골은 그냥 스냅타이트가 없다 뿐이지 막히는 곳도 전혀 없는 순한맛이었으며
레드 미라쥬는 약간의 공간감각을 요하는 정도의 난이도가 있을 뿐인 보통맛이었네요.
그리고 중요한건 둘 다 시간이 좀 걸리고 힘이 들었으나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행복한 시간을 보냈었다 자부할 수 있었네요.
하지만 방돌
너어는 진짜
진짜..
하나도 재밌지 않았습니다.
전혀 즐겁지 않았고
박스 열고부터 카메라 들기 직전까지의 모든 시간이 순도 300퍼센트의 지옥이었습니다.
어른들이 하지말라는데엔 다아아 이유가 있었던 것이에오..
저 처럼 그 옛날 '프라모델을 만든다.' 라는 것에 있어서의 부가적인 모든것을 떠먹여주는
반다이 신제품 프라모델에 절여진 사람이 범접할 구역이 아니었습니다.
일단 설명서 펼치고부터 깜짝 놀랐습니다.
같은 IMS인 나오골과 미라쥬와 달리 마치 30년 전으로 타임 워프를 한 기분이었네요.
나오골도 미라쥬도 스냅타이트가 없을 뿐 설계가 구린것은 절대 아닙니다.
반다이 프라들도 이거 이러다가 부러지겠는데 싶은 가동부들이 있지만
둘 에겐 그런 것 조차 하나 없이 깔끔하게 완성되어 사람 짜증나게 하는 부분도 없었지요.
하지만 방돌이는 다릅니다.
나름 IMS 첫차자라 그런지 쓸데없는 스냅타이트 도전하려한 부분들이 있는데
이게 되려 제품을 조져놨습니다.
그리고 관절이 부품 내구성따윈 1도 염려치 않은 것 투성이에
움직이는 순간, 아니 안움직여조 빠져버리는 볼관절들,
되려 중요한 허리나 고관절에 산재한 미친 낙지
하지만 이것들은 방돌지옥의 지옥문 개찰구 통과에 불과한 고통입니다.
더 자세하게 쓰고싶지만 저를 지키기 위한 제 머릿속의 지우개가 방돌작업의 기억을 없애놔서
더 이상의 작성이 불가하네요.
이 방돌의 고통에서 볼 수 있는 포인트는
보크스 IMS라는 시리즈가
제품을 발매할 때 마다 정말 비약적인 기술발전과 소비자의 제작여건을 개선해나갔다는 것과
IMS 첫타인 방돌을 만들었으니 나머지 IMS도 가능할것 같다는 착각을
제가 인지하면서도 하고있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이러나 저러나 보크스 FSS IMS 시리즈는
다 만들고나면 진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기 그지없는 환상적인 제품이라는 것..ㅜ
바로 보시쥬!
박스맨
..까봅니다.
사출색은 프레임의 구려빠진 그레이와 구려빠진 바이올렛, 구려빠진 화이트민트 세 가지 이고
그닥 색분할이 필요하지 않은 제품이라 부분도색 작업은 거의 없었습니다.
해서 이번엔 그럼 마감재라도 뿌려보자 하여
프레임은 귀찮으니 그냥 가조하고
바이올렛은 무광, 화이트민트는 유광을 뿌려보려는 허접하고 원대한 계획을 세웁니다.
먼저 화이트민트들을 사진처럼 다 떼어내고 마감을 위해 먹선을 해줍니다.
여기서 고오민
브라운이냐 그레이냐 흔들리는 것입니다.
이 바이올렛에 다크 브라운을 넣고 화이트민트에 일반 브라운을 넣으면?
크으
멋지게따!
..
빠르게 손절합니다.
화이트민트는 그레이
바이올렛은 다크 그레이로 확정
각기 부품 3개씩 함치는 파츠입니다만
역시 각도는 임의로 알아서 상상하며 순접하는 것이고
완성했을 때 이 파츠가 제대로 입혀질지는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뭐 어떻게 눈을 도색하라는건지 모를 파츠..ㅜ
방패는 쓸데없이 신경써보겠다로 아크릴 두텁게 발랐다가 FAIL
이래서 도색 무경험자란.. 제발 값싼 킷으로 먼저 연습을 하란말야ㅜ
몰드가 얕아 끔찍했던 어깨문양 작업
마감재도 거의 처음 써보는거나 다름없어서 많이 겁났는데 그래도 유광이 봐줄만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아
부분도색 없는 줄 알았는데 파츠 안쪽이 전부 부분도색ㅜ
안쪽면이라 잘 안보이니 진짜 할수있는 최대한 대충대충 칠해줍니다.
일반 사출색도 깔끔한 도색작 처럼 보이게 해주는 무광마감의 매직
운 좋게 날이 화창해 마감재 건조는 손쉽게 파바박
이제 진짜 지옥을 맛보러 갑니다.
일단 프레임이 나오골이나 미라쥬처럼 전신 풀 비주얼 조형 프레임이 아닌 그냥 뼈대여서
급노잼이네요.
무광과 유광이 잘어울려줘서 다행입니다.
처음 만들게되는 방돌의 가동부인 무릎입니다만
엄청 뻑뻑한데
저거 움직이면 저 봉 바로 아작납니다ㅋㅋ
폴리캡 감싸는 파츠도 엄청 얇은거 보이시죠?
파손이냐 낙지냐 스태츄냐 삼중일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것입니다.
와우
다리 하나 만들기 정말 힘듭니다.
고관절은 전작들과 달리 스커트가 가동을 엄청 방해해서 스커트 배치도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격으며 다시 해주고
고관절 부근도 손봐줍니다.
즐겁지 않은 고통의 시간들
고관절이 참 자랑스러울 정도로 낙지입니다.
소체를 완성하고나니 방패를 안들어도 그냥 스르르 버러지며 분리되버리네요.
그레서 볼관절 두깨를 보강하고 볼 끝단을 잘라내었음에도
이번엔 그 두께를 이기지 못하고 분리되버리네요.
심지어 관절강도가 튼튼해진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제 제작실수로 4mm가량 짧아진 허리
허리는 와.. 그 관절구조가 엄청 충격적인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진짜 참신하게 충격적인 쓰레기 구조입니다.
그냥 홀랑 다 순접
겨드랑입니다만 어깨가 볼로 연결됩니다.
심지어 폴리캡이 저 볼을 절반정도밖에 안감싸서
뭐 그냥 손을 대었다?
자동 분리된다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서 다시 끼울 땐 더럽게 안끼워지는거
그런 주제에 쓸데없이 어깨가 앞으로 오므려지는 가동부가 있습니다만
되려 어깨를 다시 끼우려 할 때 마다 그게 움직여버려서 분노의 순접을 해주었습니다.
팔뚝쪽 관절인데
분명 끼울땐 별 힘도 안들어가서 뻑뻑하게 움직이는것도 아니니 부품에 무리가 안가겠구나~ 싶었지만
끼우고 보면 아작나기 직전인 상태가 되어있습니다.
멋져
팔 만들기 입니다만
진짜 농담 안하고 프라모델 만들다가 설명서 보고도 어떻게 만들면 되는지 못알아보긴 처음이네요.
프라모델이 힘들다 말고 어렵다 라고 느껴보긴
진짜로 처음이었습니다.
어렵고 괴롭다.
결국 어느 부품의 어느 부분을 어느 각도로 어느 정도 잘라내야만 가능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촥촥 정해진 설계각도대로 조립되느냐?
어림도없지
후
어깨
이 어깨가 진짜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것입니다.
어깨장갑 안쪽으로 3등분된 프레임 부품을 넣는데
윗면을 먼저 넣으면 옆면들이 절대 안들어가고
옆면들을 먼저 넣으면 윗면이 절대 안들어갑니다.
그럼 윗면과 옆면을 먼저 합치고 안에 넣어야 하는데
앞서 말씀드렸든 합칠 때 정해진 각도가 없어서 임의로 상상하여 각도를 정해 프레임끼리 붙여야하고
그렇게 붙이고나면 어깨 장갑안에 딱 맞게 들어가느냐?
어어어림도없지
방패
진짜 운 좋게 이리저리 하다가 아주 찰나 들고있을 때 찍은것이고 바로 다 무너져내렸습니다.
놈을 스태츄로 만들지 않는 이상 저 방패를 그냥 잘 들고있는것은 불가능하네요.
애초에 이 킷 만드시는 분들의 기본 스타트 개념 부터가 움직이며 갖고논다
가 아닌데다 보크스도 그걸 잘 알고 이렇게 출시한 것이기 때문에(그럼 관절은 왜만들었는데)
이건 제가 해결할 숙제인 것이지요.
..그리고 그 숙제를 내팽개치고 그냥 방패를 안들려주었다 합니다.
마지막으로 헤드 만들기
오징어컷
하던 중 항암제인 반다이 신제품 프라모델이 도착했습니다.
자꾸만 분리되는팔
을 다시 끼우려 할때마다 분리되는 다리와 다리가 분리되어 자동으로 다시 분리된 어깨
인피니티-
결국 반다이 신제품을 먼저 완성시킵니다.
편-안
결국 어찌저찌 관절을 보수하여 촬영까지 끝마치고 사진편집맨
머리 사진 길이 레게노네요.
완성 보시쥬!
끝까지 함께 읽어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방돌 진짜 멋있네요 사고 싶었던 제품인데 님 글보고 그냥 눈팅만 하겠습니다
파이브스타스토리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디자인은 참 언제봐도 간지나네요.
밧슈 부탁드리겠습니다
역시 나가노센세테이스트는 크흙.... 추천!!
방돌 진짜 멋있는 기체 입니다.
FFS 관심 있는 팬은 아니지만 기체 디자인은 역시 끝내주네요. 분명히 힘들다고 길게 써놓으셨는데 사진을 보니 갖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기회 되면 저도 나이트 오브 골드라도 꼭 조립해 봐야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말씀 감사해요~ 너무 고되지만 또 너무 멋진.. 고진감랴가 확실해서 끊을수가 없네요ㅜ
역시 나가노센세테이스트는 크흙.... 추천!!
감사해요~! 포기할 수 없는 시리즈네요..밧슈 갖고싶습니다ㅜ
결국 방돌에도 손을 대셨군요. 처음으로 만들어본 FSS킷인데 차라리 레진이 쉽다는 말까지 나오던 제품이었죠. 깎아내고 갈아내고 순접보강하고 해야 겨우 완성 비스무리하게 되는 물건... 다 만들어놓고도 잘못 손대면 후두둑 떨어지기 일수고 특히 어께장갑은 그냥 걸쳐져 있는 수준이죠.
진짜....너무 힘든 시간들이엇슴니다ㅜ ..그런데도 다른애들까지 만들어보고 싶네요ㅎㅋ
방돌 진짜 멋있는 기체 입니다.
완죤 동의함니다~ 보고만 있어도 흐뭇해지네요~!^^
밧슈 부탁드리겠습니다
매물 부탁드리겠습니다
방돌 진짜 멋있네요 사고 싶었던 제품인데 님 글보고 그냥 눈팅만 하겠습니다
현명하십니다ㅜ
언젠가 조립해야지..하고 사두었는데.. 저같은 일반인은 손 대면 안될 것 같네요.
그래두 저 같은 지구인도 손이 대어지긴 하네요ㅜ
파이브스타스토리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디자인은 참 언제봐도 간지나네요.
저도 본적도 없으면서 이 고통들을 자꾸 사제낄 만큼 진짜 너무 이쁘네요~
레진보다는 낫다는 생각으로 조립하면 맘 편합니다. 표면 기포 정리나 철심 밖기, 변형 or 미성형 부품 같은 건 없잖아요.
그렇군요~
아이고 이걸 만드셨네요.ㅜㅠ 순접하다 접착제 새서 망침. 빡침. 발광. 쓰레기통행. 그래서 하나 더 사서 포장 뜯지도 않았음. 디자인 빼면 하나도 좋은게 없는 쓰, 쓰...
크게 님정하는 바입니다..... 흐..규...ㅠㅜ
필력에 빵빵 터지며 읽었습니다. 그리고 매번 같은 생각이 드네요. 와 재밌겠다 ... , 와 건드리면 안되겠다... 와 개멋지다... 과연 제 미래는?
흥앗ㅋㅋ 재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미래는.. 지옥인가 천국인가..
역시 이름값 하네요 .. 사람도 파멸! 시키는 인형! 제품 ㅋㅋㅋ 그래도 금손이시네요 뭐 ...전 눈팅만 하는걸로 ㅎㅎ
흐..(멘탈)파열의 인형이엇슴니다ㅜ 현명하신 눈팅 인정합니다ㅠㅜ
제가 도전하고서 가져다 버렸죠
그러시군요ㅜ
품절인줄 알았는데 어떻게 제품을 구하셔서 기어이 해내셨군요.. 진짜 거지같은 킷인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으로 1/144 뱅돌로 힐링은 어떠신가요? 얘도 작년인가 나온 나름 채신 킷인데, 농담 안하고 조립 난이도가 건프라 rg급으로 수직 떡락해서 완성하시면 더더욱 1/100 뱅돌과 함께했던 추억이 떠오르실것 같습니다(웃음) 거기에 관절도 탄탄하고 무게도 가벼워서 방패도 잘들어요
떡상....말씀하시는거죠...?
그래도 또 큼직한게 간지나서 1/100을 못끊습니다ㅜ
아아 머리 뒤의 스태빌라이저도 해주세요ㅋ 저도 출시 때 처음 만들 때는 으왉 했는데 그땐 한참 레진 만들 때라....어찌 넘어갔던 거 같네요 다시 하려고 사놓긴 했는데 한참 쉰 지금 다시 그 기억을 떠올리니....레알ㅎㅎㅎ 그래도 사진 찍으니 멋있잖아요
ㅋㅋ스테빌.. 더 이상늬 지옥은 사양합니다ㅜ
이 부분은 몰드도 얕아 사포질, 서페, 도색 올리면 몰드 다 메워질거 같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멋지네요
그로게나 맣이에요ㅜ 말씀 감사합니다~!^^*
무릅 수정 안하셨네요? 저도 저부분에서 이게 머여 18 했었는데... 그래도 포즈도 취해지고 좋네요... 전 그냥 순접 떡이에요..스테츄 황봉까지 심어서 심지어 옆으로 뉘여놔도 끄떡없습니다. ㅜㅜ
저는..단지 능력이 없어 수정을 안한것이랍니다ㅜ
제작기를 보니 방돌 액션 사진들이 안 올라오는 이유를 알거같단
그러게나 말입니다ㅜ
옛날 고려짝에,, 프라모델 머 하나 만들려면 사포질에, 순접에 그러다 세월 지나 반다이 제품, 고토부키야 제품을 조립하다 보면 정말 많이 좋아졌다는걸 실감함. 먼가 밋밋한 반다이 제품에 질려서, 옛날 어릴쩍에 이빨로 뜯고, 사포로 갈고, 순간 접착제로 붙이고 하는 추억을 느끼고 싶다면 WAVE사 또는 IMS 사의 FSS를 추천함......
ㅋㅎ진짜 파워 공감함니다용~
멋지네요- 별 생각없이 건담같은 조립성인 줄 알고 샀다가 매뉴얼에 본드로 붙이라는 거 보고 잠시 초딩때 아카데미 프라 만들던 때로 기억의 회귀가...이후에 테러 미라쥬도 샀지만 박스 열기-박스 닫기만 하다가 이사 후에는 어디갔는지도 몰겟네요ㅠㅜ
크흑ㅠㅜ 그래도 테러미라쥬는 아주 양호하다드라구요~~
공식 설정에서 '뱅 돌'을 '더 뱅'으로 바꿀 때부터 뭔가가 싸~~했었죠. 저는 이 인간이 꼬장을 부려서 기존 모터헤드는 프라모델 발매를 하지 말아달라고 하지는 않을까 걱정됩니다...언젠가는 저도 만들어보고 싶은 킷이기에...
안그래도 그런 소문이 있다드라구요.. 눈물납니다ㅜ
어깨 무릎 발목 등 몇몇 부위에 대폭적으로 갈아내는 수정작업을 해줘야 이게 조립이 되는 킷이라... 가동은 그냥 버리고 황동선 박아버리는게..맘에 편하죠... 심하게 말하면 입으로 바람만 불어도 팔다리가 후드드득....
진짜.. 머 하나 해볼라면 인피니티 고통이었습니다ㅜ
아니 이 꼼꼼한 손재주로 풀도색 안하시는 이유가 뭐에요 ㅋㅋ 작품나올꺼 같은데. 늘 구경 잘하고 있어요.
ㅎㅎㅎㅎ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왜냐묜.. 겁쟁이라서 그렇슴니다용ㅜ
멋진 작품 잘 보고 갑니다. 제 꿈이 반다이에서 F.S.S 제품 나오는 건데.. 나가노가 리뉴얼로 제 꿈을 부셨네요.ㅠ.ㅠ
저두 그게 꿈인데.. 그야말로 그냥 꿈이 되어버렸네요ㅜ
수고많으셨어요~^^ 저도 이거 만들때 고생했는데... 방패 들려줄려면 어깨고정과 고관절고정 필수입니다.
감사합니다~! 역시..그렇군요 ㅜ
역시 파열의 인형... 우아합니다..
(멘탈)파열의 인형으로 명명합니다ㅜ
이 글보면서 박스를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고 있는 1인 여기 있습니다. ㅡㅡ'
에고..화이팅임니다요ㅜ
작성자님 글 보고 쫌 쉬워진건가??? 생각해보고 다른글들 찾아봤는데 아니네요 ㅠㅠ 아직도 일반인에게는 많이 어려운
초반 제품 두어개 말고는 다 괜찮은것 같드라구용~
선생님 이왕 여기까지 한거 넵튠도 한번 갑시다! 아 거 이번엔 진짜 할만할거라니깐요
저는.. 첨부터 ims 전종 다 사들일 생각이었고 구매 진행중입니다... 매물이 없는것입니다 매뮬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