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시드 바인더 파츠가 완벽하게 다 들어간게 아니라서 생각보다 조합에 한계가 있더군요.
거기다가 클리어파츠도 굉장히 자기주장이 강한 주홍색이라 비슷한 컬러의 클리어 파츠를 찾기 힘들다는 점도 재조합에 한계를 줍니다.
그나마 비슷한 색이라면 이프리트나 구프의 히트샤벨의 클리어 파츠나 HGUC밴시 노른의 클리어 파츠가 있는데 이게 부품 형상이 애매해서 자연스러운 조합에는 제한이 있네요,
아무튼 런너 파츠는 버리지 마시고 적당히 잘라서 가공하면 저렇게 해머 손잡이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튼 원판이 불렛나이트 계열이라 그런지
재조합하면 수녀라기보담은 팔라딘 느낌인게 맘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