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프라보 입니다
우선 기획한 사도시리즈 4번째 사도인 발디엘입니다
큰 기획이 끝이났네요, 잘 되려나 걱정도 많이했는데 많이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보니 몇달동안 열심히 만들었네요,
왼쪽부터 1997년생 LM사키엘, LM제르엘, LMHG발디엘
마지막은 자작라미엘 스탠드 입니다
(*카드들은 1996년 출시된 제품인데 중고로 사도들만 구매해서 이렇게 전시하고있습니다)
다음 사도들은 라미엘 때처럼 간단히 만들수는 없을것 같아서
스컬피를 공부하고있긴합니다 ㅎㅎ. 완전 초짜라서
어케될지는 좀 더 연습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만든 발디엘은
LMHG사양으로 출시된 발디엘 사도제품으로
기존의 LMHG3호기와는 차이점이 좀 많습니다
왼쪽이 3호기 제품이구요, 오른쪽은 제13사도 발디엘 입니다
두제품의 큰차이점은
목파츠가 달라서 입이 벌려지는양과 머리움직임 차이가있고요
팔의 길이차이와 고무가 아닌 플라스틱으로 되있는점
골반사이에 들어가는 파츠가 별도로 하나 더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결합하면 다리골반이 더 넓어지게되서
이런식의 기괴한 포즈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엔트리플러그가 오염된것도 재현이되어있어
굉장히 재밋는킷입니다
도색은 클리어 블랙을 활용한 명암도색 방법입니다
진회색과 네이비컬러로 명암표현을 1차하고
클리어블랙으로 전체적으로 덮은후
어두운 부분을 한번 더 어둡게 만드는 방법인데,,,
저도 작업하다가 개발한 도색법입니다만,
제가 모를뿐 저보다
먼저 발견해서 사용하고있는분이
있을수있을것 같다는 생각은드네요
아무튼 이런 오묘한~ 느낌의 도색이 가능합니다
검정같은데 자세히보면 은은하게 명암표현이 되어있는 그런방식입니다
자세한건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아래부터는 완성 촬영샷입니다
하고 추가로
여러장면이 좀 더 있는데,
중국제품이 일부섞여있어서 업로드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영상에서 확인부탁드리며
이번오프닝은 정말 열심히 연출해서 만들어봤으니
제품이 맘에드신분들은 가볍게 한번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ㅎ
긴글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팔 길이 다른 걸 재현한답시고 넣어준 긴 팔 부품이 통짜 부품이었고, 이걸로 포즈 취하려면 뜨거운 물에 넣고 천천히 굽혀서 포즈 만들어라~라고 설명서에 적혀있었던 키트였죠...
정말 위대하십니다 선생!!
아....에반데, 멋지네요:)
에바군요.
에바네....
정말 위대하십니다 선생!!
팔 길이 다른 걸 재현한답시고 넣어준 긴 팔 부품이 통짜 부품이었고, 이걸로 포즈 취하려면 뜨거운 물에 넣고 천천히 굽혀서 포즈 만들어라~라고 설명서에 적혀있었던 키트였죠...
헐...진짜인가요? 그걸 이제야...알았네요
네 위에분이 설명 잘 해주셨네요 ㅎㅎ 참고로 펜펜도 들어있습니다
전 중학교때 그걸 모르고 샀다가.....그냥 부려졌죠;;
쓸데없이 설명은 친절하네요. 역시 약한자는 살아남을수 없던 그 시절 프라모델
에바네....
아....에반데, 멋지네요:)
확실히 예전 에바 시리즈를 보다가 현재 에바 시리즈를 보니깐 기체마다 색감이 더 다양하다는걸 느끼네요
에바군요.
팔을 잘라서 작은 리볼텍 관절등을 이식하는 개수작품들이 몇가지 나온적이 있었죠 저도 이식하고 씹고뜯고 하다가 방치해둔게 있네요 ㅜㅜ
오호.. 그런방법도 있군요 시도해보고싶습니다 크...
https://m.ruliweb.com/hobby/board/300082/read/30383763 소시적에 그렇게 개조해본적이 있었네요. ㅎㅎ 도색여건이 참 아쉬웠는데.. 아무튼 같은프라 만드신 장인분을 보니 반갑습니다^^
누가 비추를 눌렀담;;; 도색도 잘하셨고 방법도 너무 멋져서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유튜브 영상에 만드신 작례방법을 소개해도 될까요? 쿠키영상개념으로 만들어서 다른분들께도 소개시켜드리고싶네요
아 에바자나;
"신지, 목표를 파괴해라" "에반데요"
단체샷 맨아래 2호기 신발 잘못 신었어용
발디엘 헤드 디자인이 초호기에서 뿔을 뺀 디자인이란걸 처음 알았을 때 이게 왜 주인공 로보트지? 라고 생각했던 중딩이 한명 있었습니다 ㅋ
...... 에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