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봐 친구! 그거 알아?
스카이 타입에는 자그마치
티가의 부품 그대로 + 추가 파츠가
들어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그래서 멀티 타입 컬러로 칠했습니다.
어차피 멀티 타입 사지도 않았었는데 잘된거시에오.
등짝.
다리라던가 마스킹 도색이 필요한 부분이 꽤 있었습니다.
덤으로 일부 파츠의 골다공증은 순접 퍼티를 사용해서 메꿔줬습니다.
LED 유닛 쓸 생각은 없으니 가슴의 컬러 타이머는 안쪽을 은색으로 도색.
눈 파츠를 째고 뒷쪽을 흰색으로 칠한 후 재 접착, 이마의 쿼츠 부분은 UV 레진을 사용해 클리어 블루로 복제 한 후 뒷쪽을 은색으로 도색 후 접착.
좀 어둡긴 해도 이마의 쿼츠도 노란색이나 은색 스티커를 붙인게 아닌 클리어 재질이 되어서 개인적으론 만족스럽습니다.
이번 스카이 타입에서 추가된 가동용 복부 파츠.
윗쪽이 틈새가 드러나는게 좀 그렇긴 한데 그래도 움직여주니 다행이긴 합니다.
허리를 숙이면 대충 이 정도.
편 손 파츠가 부속.
다만 손등 파츠가 한쌍뿐이어서 일일히 교체해줘야 하는게 귀찮습니다.
그깟 손등 파츠 한쌍 더 넣어주는게 그렇게 힘들었냐!!
제페리온 광선.
오른팔의 장갑을 일부 교체한 후 끼워줄 수 있습니다.
손 모양이 일자로 쭉 펴진 손 모양이 아니라 다소 어색하게 보이는게 난점.
프라모델 오리지널 장비라는 제페리온 스피어.
빔사벨 파츠를 장착 가능합니다.
엉덩이 뒷 부분 커버 파츠.
이걸 떼어내면.
스탠드 접속용 구멍이 드러납니다.
스러스터 파츠는 무릎 파츠를 교체하면 장착 가능합니다.
스러스터 파츠를 장착한 모습.
다리의 볼륨이 늘어나 생각보다 보기 좋네요.
뒤에서 본 모습.
스러스터 파츠.
디테일은 나쁘지 않습니다.
플랩 부분이 가동됩니다.
스탠드를 사용해 공중 비행 포즈.
메탈릭 컬러로 도색해놓으니 보기는 좋습니다.
이걸로 티가도 구했으니 다음에 나올 조피 수트만 기다리면 되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저렴해진 가격 + 추가된 파츠 덕분에 꽤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노멀 티가 가격이 부담되어서 구매하지 않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구매하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컬러가 너무 이쁘네요 그나저나 가동용 복부파츠가 있었다니...
색감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