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크동린 입니다.
이번에 작업해 본 제품은 컨버지 #21의 뉴건담 더블 핀 판넬 사양 입니다^^.
작업 순서대로 사진 나갑니다.
먼저, 발매 모습.
제가 생각하기에 너무 심심해 보입니다.
그래도 뉴건담이라 사봤습니다^^;;
대칭덕분에 균형미가 보이긴 합니다 ㅎ.
목의 각도 수정, 그리고 패널라인 추가.
핀 판넬은 저희에게 친숙한 모습으로도 장비할 수 있게끔 네오디뮴 자석을 삽입.
바예호 메카 블랙 서페이서 붓도장.
조소냐 님버스 그레이 스펀지 도색.
조소냐 화이트 스펀지 도색.
여기서 부터는 조소냐와 바예호 아크릴을 적당히 조색하여 붓도장.
큼직한 파란 색상 부터 분할.
흰색의 4톤 분할.
메인의 흰색과 남색을 제외한 색상은 모듈레이션을 적용.
메인 색상의 모듈레이션 도색화 생략은,
핀판넬 재장비 시의 어색함을 피하기 위함 입니다.
빨간색과 노란색, 기타 색들 추가.
1차 마감 후 관절과 버니어 등의 메탈릭한 부분 도색.
이후 데칼을 '그려' 주는걸로 완성.
제작기간 3일.
이렇게 완성. 투머치 해버렸습니다..
RG 뉴건담의 데칼링은 이전에 시도한게 있어서 이번에는 제맘껏 그려봤습니다 ㅎ.
위가 RG풍 데칼링을 해봤던 앙상블 뉴건담.
이하 본체의 상세 사진 나갑니다.
좀더 디테일한 부분들.
빔샤벨은 기존에 없는건데, 제가 런너를 늘리고 깎아 끼웠습니다.
판넬의 앞, 뒤.
N형의 거치 모습.
왼발이 조금 떠 있는데, 차후 수정해 주려 합니다 ㅂㄷㅂㄷ.
앞서 삽입한 자석 덕분에 익숙한 형태로의 장비가 가능 합니다.
저는 역시 이 모습이 좀더 보기 좋네요^^.
작업했던 아무로 기체들.
#21의 리가지 커스텀은 못올렸는데 몇장 남겨 보겠습니다 ㅎㅎ.
이렇게 끝마칠까 하다, 못내 실물의 색을 못 담은 사진 같아 사진을 추가해 봅니다.
위에 사진들은 다소 누리끼리하고 색이 과한 느낌이 들어요^^;;
이 모습이 실물에 가깝습니다 ㅎㅎ.
긴 작업 완성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쬐끄만 킷에 데칼까지 직접 그려넣으시다니... 갖고있는 실물이랑 비교해보니 완전히 다른 물건같네요.
너무 이쁘네요ㅎㅎㅎ저도 구매해서 도색해볼까 생각이들정도로ㅎㅎ
뭐야 왜 쩔어요
이 쬐끄만 킷에 데칼까지 직접 그려넣으시다니... 갖고있는 실물이랑 비교해보니 완전히 다른 물건같네요.
우와아아.. 넥스엣지에서 컨버지로 넘어갈까 지꾸 고민되네요.
헐.. 붓도색...ㄷㄷㄷㄷ 그런데 컨버지나 앙상블은 고무재질인데 도색이 잘 안착이 되나요?
이른 아침부터 눈호강이에요 ^^ 분할 어쩔껴 ㅎㅎ
슈로대에서 나오는걸 실물로보는거같습니다 너무멋지네요
저 작은모델에 저 작은 데칼을 그린다고요? 레알? 와...어떻게 그리시나요? 노하우 좀...부탁드립니다.
와우 붓도색의 찐득함이 느껴지는 도색에 감동합니다. 그리고 리가지의 라이플이 AK를 연상시키는 모습에 또 한번 놀람...
세트로 파셔도 될듯..
와 진짜 멋지네요 굿굿
뭐야 내 컨버지는 거지 같아보여 ㄷㄷㄷ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예술 작품이네요..와...
리얼한색감에 붓도색의 거친느낌 흐.
와.. 부분도색 같은거 어떻게 하시는건가요? 너무 어려워요 ㅠㅠ
요즘 컨버지 모으면서 원하는건 다 구하긴 했는데 돈이 엄청 나가네요; 이걸 이제야 알아서.. 그래도 모아놓고 보면 너무 이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