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오브 골드를 SD 종이공작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80년대 중후반 처음 나왔을 때 설정화에 가깝게 만들었습니다.
모델링은 Blender로 했습니다.
우선 모양을 만든 뒤에,
균형을 잡고 다듬었습니다.
약간 매시브하게.
세세한 몰드는 모두 그림으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텍스처는 Clip Studio Paint로 그렸습니다.
페파쿠라로 옮겨서 도면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생략을 했어도 부품이 많습니다...
출력은 흰종이에 했습니다. 그래야 텍스처 색이 잘 살 것 같아서.
그리고...
완성.
좀 어긋나고 비틀린 곳이 있지만... 그럭저럭 괜찮게 된 것 같습니다.
아래쪽도 정보량이 꽤 됩니다.
버스터 런처 경첩(?)은 뻔뻔하게 그림으로.
종이로 접고 붙이다 보니 얼굴이 3D 모델보다 좀 부은 것 같습니다...
머리 위의 문양도 그렸습니다.
MG 풀아머 건담과 크기 비교.
종이공작의 높이는 15cm 입니다.
처음에는 13cm로 할까 했었는데... 그랬다면 부품이 너무 세밀해서 못 만들었을 것 같습니다.
오래 전에 만들었던 스컬피 나이트 오브 골드 흉상과 함께.
그동안 만들었던 종이공작들과 함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에 만드는 과정을 조금 올리긴 했는데, 주로 그냥 중간 사진들입니다.
그럼 이만.
오른쪽 베스트라니!
감사합니다!
wa!
감사합니다!
ㄷㄷㄷ
감사합니다! ^^
로봇대전에 나오면 좋을텐데 ㅠㅠ
라키시스가 시공을 떠돌다 슈퍼로봇대전 세계로 전이하는 설정으로 가면 간단히 등장시킬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모델링은 기존껄 가져오신줄 알았는데 ㄷㄷㄷ 완전 금손이신듯
감사합니다! 시간 많이 들여서 하다보니 그럭저럭 되더라구요.^^;
완결좀...... ㅠㅠ
완결은 아직 먼 것 같은데 나이트 오브 골드는 이미 다른 로봇으로 대체되어 버렸죠... 마그나 팰리스던가요.
이건 좀 많이 탐난다.!!! 작아도 있을 거 다 있네요..진심 감탄!!
감사합니다! 디테일은 그림으로 떼우긴 했지만요 ^^;
느억....미미틴...너무 고퀄 입니당
감사합니다! 부품 몇 개는 실패해서 (비틀리고, 접착제 자국이 너무 심하고 등등) 다시 만들었는데요, 그땐 멘탈이 살짝... ^^;
저 프로그램 탐 난다 근데 프로그램만 있으면 되는게 아니잖아...
감사합니다! 페파쿠라 프로그램을 발견했을 때 이런 프로그램까지 있다는 게 신기하더군요.
헐 졸귀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