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런 자작 캐릭터 프라를 만들었습니다.
이전 제작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 ↓
https://bbs.ruliweb.com/family/232/board/300082/read/30597729
이번엔 이 원형으로 퍼스트 건담에 도전해봤습니다.
프라판을 잘라서 안테나의 뼈대를 만들고 퍼티로 모양을 다듬어줍니다.
머리에 얹어서 대충 크기와 위치를 확인합니다.
마스크 커버 부분에는 기관포가 들어갈 위치를 타공해줍니다.
헤드 방열판(?)도 프라판을 여러겹 겹쳐서 만들었습니다.
머리 어느부분에 달면 좋을지 대충 위치를 확인하고, 틈새는 퍼티로 메꿔서 완성합니다.
백팩과 빔샤벨 파츠 입니다.
프라판과 프라봉으로 대충 모양을 잡고, HG와 비교해가며 디테일한 모양을 완성해갑니다.
스커트 파츠입니다.
가장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인데 작은 조각으로 꼼꼼히 재현하느라 눈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완성된 파츠들을 몸통에 연결해보고 크기와 위치를 확인해봅니다.
원래 계획엔 없었는데 아무래도 없으면 아쉬울거 같아서 무장류도 만들어줬습니다.
1/144 HG의 빔라이플과 방패를 보고 대략 크기와 디테일을 참고해 만들었습니다.
이후 팔, 다리도 만들어주고 1차 서페이서를 올린 뒤 가조립을 해봅니다.
스커트에 너무 열심을 쏟았더니 좀 과했나 봅니다. 상대적으로 다리가 좀 빈약해 보이는군요..;
팔은 이후 무장을 잡을수 있게 손에 구멍을 뚫어줬습니다.
아래 부터는 완성사진 입니다.
정면과 후면
스탠드는 발사대 모양으로 만들었고, 무장류는 옆에 거치할 수 있게 간단한 거치대를 만들어 줬습니다.
방패가 귀엽게 잘나온거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무장도 손에 쥐어 줄수 있습니다.
팔, 다리는 볼관절로 되어 있어서 약간의 가동과 교체가 가능합니다.
스탠드 지지대는 높이를 바꿔서 비행포즈를 연출 할 수 있습니다.
백팩의 빔샤벨 파츠도 분리하여 손에 끼울수 있습니다.
빔샤벨 액션~!
역시나 안면 회전 기믹으로 표정을 바꿀수 있습니다.
이번엔 오른쪽을 보고 있는 표정입니다.
적은 오른쪽인가?
스탠드와 표정 파츠를 만들기 전, 앞서 만든 캐릭터 모델의 표정 파츠를 가져와서 대충 느낌을 확인해볼때 사진입니다.
시간상으로는 완성전에 찍은 사진이지만 개구진 표정이 마음에 들어서 올려봅니다.
참고 모델이 되어준 1/144 HG RX-78과 비교샷 입니다.
스탠드를 포함해서 전체 높이는 약 9cm 정도 됩니다.
이후에 또 어떤걸 더 만들어 볼지 구상중입니다만,
이거 만들면서 시력이 좀 안좋아진거 같아서 당분간은 쉬어야 할거 같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라판 재단과 가공까지 갈 것도 없이 박스 한번 짜본 사람이면 이 작업이 상당히 힘든 걸 모르지 않겠죠. 형태가 단순해서 일견 단출해 보이지만 캐릭터성과 형태 감각이 상당히 좋아서 호감이 갑니다. 회전으로 표정 바꾸는 기능은 정말 센스 작렬이네요^^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손으로 만드는데는 한계가 있어서 아쉬운부분이 많습니다. 3D 프로그램과 프린터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네요.
저번글에도 언급했지만 개조 기술력이 장난 아니십니다!
귀엽네요 ㅋㅋㅋ
소중한 한표 감사합니다.^^
플라판 재단과 가공까지 갈 것도 없이 박스 한번 짜본 사람이면 이 작업이 상당히 힘든 걸 모르지 않겠죠. 형태가 단순해서 일견 단출해 보이지만 캐릭터성과 형태 감각이 상당히 좋아서 호감이 갑니다. 회전으로 표정 바꾸는 기능은 정말 센스 작렬이네요^^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손으로 만드는데는 한계가 있어서 아쉬운부분이 많습니다. 3D 프로그램과 프린터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네요.
귀엽네요 ㅋㅋㅋ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번글에도 언급했지만 개조 기술력이 장난 아니십니다!
모두 다 노가다의 산물입니다. ㅎㅎ
추천은 왜 하나뿐인 것인가... 넘나 멋집니다!! ㅠㅠㅠㅠ
소중한 한표 감사합니다.^^
얼굴 뒤집히는게 약간 무섭기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네요..^^;
자작 아트토이는 무조건 추천!!!!!!!!!!!!!!
무조건 감사합니다!!!
귀엽네요 ㅎㅎㅎ 쪼매난 게 깔보듯 웃는 것이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