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大神氷菓 입니다.
추석 연휴도 끝나가네요..ㅠ.ㅠ 무튼
저번에 중국제 오리지널 프라 파이오니어 카이나르와 풀아머 두삭크 홍야 구매했는데
이전에 가조립한 녀석들 한 번꺼내볼까 해서
꺼낸김에 사진 한 번씩 찍어주었습니다.
책상 아래쪽에 박스째로 쌓여있던 녀석들... 구매한지 5년이상은 되었을겁니다... 허허,,
이녀석들 박스에 봉인하고 이사를 두번 다녀서 혹여나 부품 분실이 있을까 꺼내서 떨어진 부품들 전부 다시 조립해주었습니다.
아, 이녀석들 중국의 완구회사 AULDEY라는곳에서 발매한 제품입니다.
동명의 애니메이션도 방영하기도 했었습니다.
제일 멀쩡한 초기 카이나르
사진 다찍은후에는 요렇게 해서 다시 보관중입니다.
한놈씩 사진 올려봅니다.
가장 처음은 역시 이녀석 Precuesor Kainar 입니다,
프리커서 카이나르 라고 읽는데요... A-Type이라서 MG급으로 어느정도 프레임이 존재하는 등급입니다.
클리어 파츠를 사용하는것도 그렇고 조립성도 그렇고 반죽음보다는 약간 못미치는
조립감이지만 아주 예전 소백룡제 프라 만드는것 보다는 100배 조립감 좋습니다.
다시 박스에 넣을 거라서 액션포징은 없어요~
다음으로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두삭크 입니다.
이놈 처음 보자마자 디자인에 반해서 발매했다는 소식듣고 바로 구매대행으로 구매해버렸지요...
얼굴 부분도 PS2 소프트 '시노비'에 등장하는 '시노비'와 비슷한 느낌으로
매력이 터집니다..ㅠ.ㅠ
색분할도 좋고 조립성도 좋아서 계속 기억에 남는 프라였습니다.
프리커서 카이나르 다음 후계기인 파이오니어 카이나르 입니다.
솔직히 풀아머 두삭크 홍야를 조립하고 11개월 후에 숙제 하는 느낌으로 조립했었지요..
(조립할까 말까 계속 고민함)
이녀석 조금 다른 녀석들과는 다르게 조금 부실한데...
바로 사진과 같이 일각수와 비슷한 개폐기믹이 존재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관절 부위는 그나마 괜찮은데 개폐기믹이 존재 하는 부분은 조금 후두둑 합니다..
그래도 기믹 전개 해놓으면 요렇게 멋져집니다 ^^
이전 프리커서 카이나르보다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이 참 보기 좋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풀 아머 두삭크 홍야(레드 나이트)입니다.
후계기라기보다는 파워업 버젼이랄까요? 풀아머 부분을 전부 제거하면
원래의 두삭크 버젼도 가능합니다.
제가 조립하면서 놀란것이 다리 부분의 아머 부분이 다리 가동률에 간섭할 줄 알았는데
전혀 제한없이 2중관절 제대로 접혀주더라구요.
이전 두삭크보다 더 악마같은 느낌의 얼굴도 더욱 보기 좋아졌습니다.
빨간색이 특징인 두삭크 홍야 보면 볼 수록매려터집니다^^
파이오니어 카이나르와 풀 아머두삭크 홍야는 2대째 구입해서 도색해볼까 합니다.
주말에만 작업하니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해야 도색 실력도 늘겠지요 ^^;;
이상 大神氷菓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