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헥사기어 만지는 재미로 프라생활 이어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딱봐도 기름내 풀풀나는 벌크암같은 2세대 헥사기어를 모았는데
지금은 인기일체가 되어 전장을 누비는 3세대 헥사기어들에 더 애정이 가네요.
셀프 생일선물로 산 L.O.Z 로드 오브 조아텍스
헥사기어가 다 좋은데 네이밍 센스가 구린게 단점이네요.
특전파츠로 준 레이블레이드 컬러를 사용했습니다.
레이블레이드 2.0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한참전에 구입했지만 최근에 만든 위어드 테일즈
장안의 화제였던 브이톨
헥사기어 킷중에 가성비는 가장 좋습니다.
볼트렉스 라스
처음에는 아무 감흥이 없었는데, 관절강도도 좋고, 포징이 정말 잘됩니다.
나중에 볼트렉스보다 더 큰 공룡형 헥사기어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볼트렉스 만들고 곧바로 만든 아그니레이지
볼트렉스 라스는 정말 좋았는데
아그니레이지는 상대적으로 구형 킷인지 하체 부분에서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상체부분은 정말 좋은데, 하체부분이 너무 성의없는 전형적인 용두사미 킷
나중에 1.5 내지 2.0으로 리뉴얼된 버전이 나오길 바랍니다.
지크 스프링거
겉보기엔 멋지고 좋은데 자체 무장이 뿔 하나다보니 심심하네요.
지크 스프링거 퀸즈 가드 버전
이녀석도 눈가의 디셉션 리피터를 제외하면 일반판이랑 똑같아서 심심합니다.
최근 건프라는 나오질 않고, 걸프라는 질려서 헥사기어에 손을 대고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킷들은 품질이 반다이 뺨칠 정도로 좋은데, 초기 킷들은 좋게 말하면 투박하고, 나쁘게 말하면 허접하더라고요.
만약 헥사기어를 처음 접해보시는 분들은 첫 킷으로 벌크암 시리즈, 혹은 아그니레이지 이후에 발매된 킷들을 추천합니다.
코토부키야가 힘내서 라인업 확장에 더 힘써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주로 색깔위주로 모으다 보니 안겪어본것도 있긴 있는데요, 뭔가 컨셉을 잡고 모아보는것도 재미있다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검은 거버너좀 더 줘봤으면 하는 그게… 검은 거버너…검은 V토르…
저도 왠만하면 다 긁어모으고 있네요 ㅎ 지갑은 이미 죽었습니다 ㅜㅜ
저같은 경우엔 주로 색깔위주로 모으다 보니 안겪어본것도 있긴 있는데요, 뭔가 컨셉을 잡고 모아보는것도 재미있다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검은 거버너좀 더 줘봤으면 하는 그게… 검은 거버너…검은 V토르…
와 이것도 멋있네요!! 밀리터리에 기름 냄새가 물씬 나는 사진!!!
약속된 바리에이션
오~ 옛날 조이드 느낌나고 좋네요.
재판 좀 해주면 좋겠습니다. 구하기 힘든 애들이 너무 많네요. 저도 최근에 입문했는데, 너무 매력적이네요. 어비스 크롤러랑 브이톨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어비스 크롤러 괜찮은가요? 살까말까 고민중인데
발이 그렇게 자유롭지는 않은데 개인적으로는 대만족입니다.
우와~ 멋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