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부터 야금야금 작업해오던 무등급 1/100 버체&나드레인데
거의 1년여를 조금씩 작업해왔지만 어느덧 GN바주카를 제외한 본체의
축광테이프 작업을 끝마쳐서 몇장 찍어 올려 봅니다~
예전에 정크상태의 무등급 바체를 샀다가 GN캐논만 냅두고 나눔을 하여
주요 무장인 GN캐논이 4개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GN필드 전개시의 GN캐논과 종아리의 신축 기믹에도
축광테이프를 재단하여 작업한 상태!
GN캐논을 쿼드로 백팩 및 양손에 들려줘봤는데 아무래도 gn캐논 자체의 무게도 무게거니와
무등급 프라의 한계상 팔이 쉽게 처지기도 하고 손의 부품도 결합력이 낮기에
포징을 잡기가 정말 어렵네요 ㅠㅠ
이제 중요 무장인 GN바주카에도 축광테이프를 작업하고 별도로 구매하였던
MG 버체용 습식데칼로 작업하면 1년여에 걸쳐 조금씩 작업한 버체를 끝낼수 있겠습니다!
다만 MG 데칼인데 무등급에 얼마나 호환될지 걱정이;;
무등급이지만 오랜시간 작업하며 자주 만져보니 품질이 정말 굉장히 좋다고 느꼈는데
MG 버체는 무등급보다 품질이 얼마나 더 좋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당장은 프라를 구매할 여유가 전혀 안되지만 언제고 MG버체도 구해다가 꼭
축광테이프로 위와 같이 작업해보고 싶습니다 ㅎㅎ
고생한만큼 결과물이 멋지네요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진짜 축광이 오히려 LED보다 나은거 같아요. 애니메이션 색에 제일 가깝다고 해야하나?
무엇보다도 하나당 몇천원씩 2cm x 3m정도 크기로된걸 색상별로 사면 여러킷에 사용 가능한 가성비와 테이프가 뜨거나 손상되도 바로 쉽게 교체 및 수정이 가능하단게 장점같습니다 ㅎㅎ
무등급도 괜찮네요 ㅎ
더블오 무등급 시리즈는 정말 명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