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HG는 관심이 적어 이번에 나온 에어리얼은 패스 하고 다음에 나올 1/100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워낙 킷이 이쁘고 여기저기서 만들길래 한번 저도 충동구매와 약간은 쉬어가는 느낌으로 만들었습니다.
워낙 킷이 잘나왔고 만드는데 hg주제에 색분할도 뛰어나고 퀄리티도 좋아 더 힘을 주고 만들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킷이라 다들 여러 컨셉을 잡고 만드시길래 저는 그냥 무난 무난하게 오버코팅과 박스 표지 처럼 약간 묘한 느낌의 블루의 느낌으로 도색을 했습니다. 다행히 사진에 저의 의도가 잘 나와 만족했습니다.
만들다가 킷이 너무 이뻐 흉상 처럼 찍었습니다. 색이 묘한 느낌을 주기 위해 퍼플 카멜레온 도료위에 클리어 마린블루를 약간 뿌렸습니다.
아직 데칼이랑 마감제도 안했지만 분위가 좋습니다.
데칼은 남는 데칼과 mg 윙 버카를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역시 윙 데칼이 여기저기 사용하게에 정말 좋은 데칼인 것 같습니다. 어느 킷에도 다 잘어울립니다. 포징도 hg지만 너무 잘 되고 가지고 놀기 좋은 킷 중에는 에어리얼이 제일 탑이네요 여러 포즈를 잡았지만 그나마 젤 이쁜 포즈만 골라봤습니다.
비트가 합친 버전과 방패 버전으로 각각 찍었는데 다 나름에 매력이 있어 찍을 때 행복한 고민을 했습니다. 다만 도색을 해서 약간 뻑뻑한 부분이 있어 분리하는 부분이 조금 힘들었지만 칼로 살살 긁어내서 쉽게 해결했습니다.
이번에는 각잡고 찍는 사진 입니다. 오버 코팅과 나름 투톤의 흰색부분의 분할과 약간의 블루펄이 잘보입니다.
역시 사람이든 건프라든 사진빨과 조명빨이 최고 입니다. 사진찍어 주신 공방장님께 감사드리며 다음 작품에서 뵙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기세면 조만간 RG나 MG로 나오지 않을까 싶음
도료는 모모델링 오버코팅 레드입니다 화이트는 그냥 기본 ipp화이트인데 이거 역시 모모델링 블루펄을 사용했습니다. 저는 대부분 도료를 모모델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성비도 좋고 특히 오버코팅은 개인적으로 이쪽이 저한테는 잘 맞더라고요
에어리얼이 이리 멋있었나요???
혹시 괜찬으시다면 화이트와 레드도 어떤도료 사용하셨는지 알수있을까요 저런 빤짝빤짝한 힌색을 하고싶은데 잘안되서요 ㅠ
도료는 모모델링 오버코팅 레드입니다 화이트는 그냥 기본 ipp화이트인데 이거 역시 모모델링 블루펄을 사용했습니다. 저는 대부분 도료를 모모델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성비도 좋고 특히 오버코팅은 개인적으로 이쪽이 저한테는 잘 맞더라고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해보겠습니다^^
이 기세면 조만간 RG나 MG로 나오지 않을까 싶음
찌찌도색 개멋있다
세상에나 내가 만든 플라스틱 쪼가리는 뭐야 ㅠㅠㅠ
와! 붉은눈!
오우... 비단벌레 껍질마냥 반짝이는 저 푸른빛 .. 멋지네요
쉬어가는 느낌으로 도색한게 이정도 ㅋㅋㅋㅋ 당신은 양심이 없어요 ㅎㅎㅎ(욕 아니고 부럽다는 말입니다.) 앞으로도 멋진 작품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