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유니콘 건담이 아카식 바인더를 사용해서
무사 월드에 존재하는 "크리스탈 피닉스"의 힘을 사용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에서 시작한 작품입니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크리스탈 피닉스도 불사조 이고
유니콘 3호기 페넥스도 불사조가 모티브 라고 하니까 둘이 잘 섞어 보면 괜찮지 않을까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마음에 들게 만들어졌네요
사용된 제품은 신세장 건담을 만들고 남은 진구참 대장군의 용마봉 파츠
나이트 유니콘 건담의 소체를 사용했으며
무기는 SD삼국전에 등장하는 조비 건담의 위천검과 성황검을 채택
별도의 가공 없이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한 등 뒤에 달린 아카식 바인더의 경우에도 기존에 중앙부에 위치해 있던 유니콘 문양을 밀어내고
그 자리에 새의 심볼을 심어줘 좀 더 그럴 듯 하게 꾸며주었습니다
사실 이 아카식 바인더도 암드아머DE 처럼 추가 외장을 덧 붙여줘야 하나 생각했었는데
무게가 늘어나면 볼 조인트에도 무리가 갈 것 같아서 포기를 했네요(...)
아무튼 계속 구상만 하던 녀석도 끝났으니
이번에는 또 뭘 해야 하나...
오옷!!! SD 유니콘이 이렇게도 되는군요. 저 개인적으로 취향저격입니다.
크 예술이네요 너무 깔끔하네요
이게 가능성의 짐승이지
시판하는 제품 같아요
빌드인점이 너무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