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M.S.G 부품으로 메카 악어를 만들어 봤습니다.
기다랗고 납작한 입과 몸통, 짧은 다리를 가진 메카 악어 입니다.
뒷모습 입니다.
악어 꼬리에 돋아난 뿔을 표현한 부분이 포인트입니다.
정면 입니다.
장갑 디테일이 좋아서, 부품 하나만으로 악어의 얼굴을 표현했습니다.
옆면 입니다.
전체적으로 낮고 길쭉한 프로포션 입니다.
전면부 상세 디테일 입니다.
입을 닫고 있는 모습인데...
이렇게 입을 열어줄 수 있습니다.
입을 열면, 구강 내부에 포신이 나타납니다.
물론 좌·우로도 가동돼서, 전반적인 악어의 움직임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악어의 등은, 경사진 장갑으로 울퉁불퉁한 피부를 연출했습니다.
옆구리 장갑은 살짝 구부려서, 악어의 통통한 옆구리살을 표현했습니다.
구강 내부의 포신으로, 빔 포를 쏠 수도 있습니다.
악어가 느리다고 얕봤다간, 원거리 공격에 큰코 다칩니다!
수중에서 헤엄치는 모습입니다.
간단하게 만든 탓에 특별한 기믹은 없었지만, 메카 악어는 그 자체만으로도 멋집니다!!
30mm는 부품들 덩어리감이 큰 게 장점인 것 같아요. 해외의 묵직한 작례들을 보면 30mm쪽에서 많이 나오더라구요!
이런 달팽이라던가 오징어 몸통이라던가 코토쪽에서는 구현하기 힘든, 둥글고 부피가 큰 작례가 가능한 것 같아서 부럽더라구요 ㅎㅎㅎ
좋네요 코토는 이런식으로 나온게 많아서 이것저것 만드는 재미가 엄청 좋은거 같아요. 전 반다이 30mm으로 시작해서 아직 뭔가 이렇다할만한게 잘 안나오네요
30mm는 부품들 덩어리감이 큰 게 장점인 것 같아요. 해외의 묵직한 작례들을 보면 30mm쪽에서 많이 나오더라구요!
이런 달팽이라던가 오징어 몸통이라던가 코토쪽에서는 구현하기 힘든, 둥글고 부피가 큰 작례가 가능한 것 같아서 부럽더라구요 ㅎㅎㅎ
조합이 잘 되어있네요. 배 부분의 네모파츠들은 플로트 파츠라고 해도 될득 하네요. 3mm 구멍 있으니 이펙트 파츠 붙여도 될것이고
오! 그런 설정도 괜찮네요!! 저 부분은 뭔가로 가려주려다가 워낙 납작해서 비율을 망치길래 그냥 놔둔 부분이었어요. 플로트 파츠라 수중 이동한다는 설정이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내년 1월에 발매되는 이 이펙트파츠를 붙여주면 딱이겠어요.
사각 큐브가 베이스 같군요;;;;2개밖에 없는데 ㅎㅎㅎ 짧은다리가 참 매력적이네요^^ 꼬리끝에 블레이드 하나 붙여도 멋질거같아요^^
오!! 꼬리끝 블레이드 아이디어는 정말 괜찮네요! 샤프해 보이기도 할테구요!! 사각 큐브는 제가 뼈대를 만들 때 주로 사용하는 부품이에요. 원하는 형상으로 부피감을 채워주는 파츠가 몇 안돼서, 반강제적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저도 사각큐브좀 쟁여두어야 겠어요^^
예전 악어형 조이드가 생각나네요~
바리게이터 말씀이시죠? 조종석 좌석이 조금 에러였지만, 디자인은 정말 멋져서 좋아했던 조이드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