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나온 킷이라서 디테일이 상당히 좋다는 느낌입니다.
프레임 쪽에 신경을 썼어야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디테일을 살리지 못한 아쉬운 부분이 좀 있네요.
최상단의 투명 코팅 필름을 제거할 수 있는 데칼을 사용했습니다.
여러가지 실험적인 방식을 다양하게 테스트 하였고 그 덕에 데칼이 깔끔하지 않은 부분들도 있네요.
매직 테입으로 제거하지 않고, 에너멜 신너로 코팅을 녹이는 방식을 중점적으로 테스트 하였습니다.
컴파운딩으로 하는 것 까지 했으나, 열터지고 갑갑해서 그건 중간에 포기 해버렸습니다.
여튼 데칼 작업에 관한 것은 내용이 좀 있어서 따로 글을 파서 가이드 성격의 글로 만들어야겠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녹색들인데...
군제 302번하고, IPP 딥그린, 이스라엘 그린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최대한 색분할을 자제하고 대신 형광 노랑색과, 형광 녹색을 사용해서 포인트 부분을 살려내는 방식으로 할려고 했는데~
어~ 이거 생각보다 빡셌습니다.
이 짓을 다시 할려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저는 원래 킷을 개조하거나 개수하지 않는데~ 이번에 사용한 킷은 원래 주인이 따로 있는 것이라~
추가적인 마이너스 몰드가 군데군데 만들어져 있더군요. 다행히 누락된 곳 없이 대칭 되도록 다 되어 있어서 그냥 냅뒀습니다.
작업은 뭐 뻔합니다.
파츠 다듬기 (게이트, 리파인, 사포작업) 후 색 분할 도색 후 색 분할 도색 반복 후 포인트 도색 후 먹선 작업하고 유광 마감 올리고 에너멜 워싱도색 필요한 부분하고 마무리 추가도색 후~~
데칼 두두두두 붙이고, 코팅 제거하고~
요때가 가장 기분이 좋은 순간이기도 하네요. 깔끔하게 다 붙이고 워터 트레이의 우측 상단에 남은 허물들 쌱~ 버리고 정리끝~
여튼 데칼 다 붙이고 마감재 한번 넉넉하게 슈와악~ 올리고 땡~
맨날 거기서 거기이지만, 꼼꼼하게 기본에 충실히 하지 않으면 후회가 되더라구요.
특별한 방법은 없이 그냥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 생각되는 방식으로만 작업하는지라~ 작업기는 늘 별거 없는 것 같습니다.
여튼 즐프라 되세요~~ 헌데 다음은 뭘 만들지 고민이네요 ^^
아름다워
감사합니다. ~~ 듀나메스가 생각밖으로 얄썅~하게 여리여리한 느낌이더군요.
고수 시네요~
고수는 아닌듯...^^ 안드로메다 우주 굇수급인 분들이 하도 많아서리...
멋진작품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우야 색감이 굿입니다!!
감사합니다.
와 색 조합이 어색하거나 위화감 없이 잘어울리네요 깔끔하고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여기서도 뵙는군요...잘 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대구 박X방에 전시 되어 있는 녀석이군요. 실물이 너무 멋지더라구요!
엇... 실물까지...ㅎㅎ 감사합니다.
데칼을 아주 깔끔하게 잘 붙이셨네요. 게다가 사진도 엄청 멋진 각도로 찍으셨네요. ㄷㄷ
앗~ 사진 잘 찍어보고 싶어서 연습하고 있는데... 감사합니다. ^^
깔끔하네요!
감사합니다.
어이 너희들...만족하냐? 이런 듀나메스로... 네 형! 대만족해요!!!
국방부색 육군본부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