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프라를 만들어 사진찍는게 취미인 마루토스입니다.
2022년은 아르카나디아 루미티아 (오른쪽 베스트), 톨기스 플뤼겔 (오른쪽 베스트), 나드레 & 바체, 린트블룸에 이어
MGEX 유니콘으로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건프라 취미에 연간 30만원전후로만 쓰기로 했었는데 이 유니콘은 아무래도 가격이 가격인지라 연간예산을 꽤 초과해버렸습니다만
그래도 역시 명불허전이라고 만드는 맛이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언제나와 같이 외장 무도색, 프레임과 무장 메탈릭 도색에 먹선, 부분도색, 데칼후 유광마감까지만 했습니다.
데칼은 기본데칼, 사제데칼, 한자데칼 섞어 사용했습니다.
일단 사진 쭉 가보겠습니다 ㅎㅎ
원체 비싼 제품이기도 하고
만드는데 2개월이 걸린 만큼 사진도 신경써서 찍어보자 했더니 의외로 이렇게 장수가 많아졌네요 ㅎㅎㅎ
게다가 LED 색색별로 사진을 따로 찍어야 하는 것도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여튼 이렇게 해서 올해의 건프라 취미생활도 얼추 마무리가 되는거같네요.
여튼지간에 예전 일본갔을때 오다이바 1:1 유니콘을 보면서 가졌었던......"아, 언젠가는 제대로 발광되는 유니콘을 만들고 싶다"라고 했던 꿈은 이렇게 달성이 된 것 같습니다. ㅎㅎㅎ
다만 다 만들고보니 팔목부위라던가, 변신이 어려운 머리부위라던가 등에 자잘한 불만사항은 꽤 있더라구요.
그래도 기존 유니콘 버카에 비하면 선녀인거 맞는거같습니다 ㅎ
마지막으로 보정된 사진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무보정 위주의 사진 몇장 추가로 올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긴 스압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 유니콘의 매력이 200%네요. 사진 구성이 알차서 스크롤이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잘 구경했습니다.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움..확실히 요즘 컴퓨터 그래픽 성능이 좋아졌나봐요...이젠 프라도 다 cg로 그려내는군요..이거 만드신거 아니고...cg처리하신거죠? 사실대로 말하세요... 점심먹고 들어와서 반도 중년님꺼 보고 힐링하고 있는데...이거 보고 천국에 와 있네요...ㅎㅎ. 멋지고 멋진 작품 잘 보았습니다. 지난번 작품에도 글 올렸는데...겨울인데...고향별 한번 다녀오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기분 좋은 금욜 오후 시작하네요..감사합니다
ㅎㅎㅎ 도색을 못하다보니 카메라와 사진에 의존하는 바가 크긴 합니다 ㅎㅎ 그래도 일부러 무보정 사진들도 같이 올리긴 했어요 ㅎㅎㅎ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성도도 개 쩌는데 포징이랑 사진 찍는건 더 쩌네요..ㄷㄷㄷ
ㅎㅎ 감사합니다;
사이코 프레임이 파란색으로 새롭게 발매를 했으면 좋겠네요.
시간이 지나면 바리에이션들도 나오겠죠 ㅎㅎ
정말 멋있네요.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검정 제스타 너무 멋져요
감사합니다 제스타 색은 디지털도색입니다 ㅎㅎ
멋진작품 멋진포징 멋이 가득합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ㅎ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