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
플라스틱 쪼물거리는 잉여입니다.
최근 프라 구하기가 힘들어서 거의 접은 상태라
플라스틱만 쪼물딱 거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제가 좋아하는 용자 2톱중 하나인
페가서스 세이버를 만들었습니다. 사진 나갑니다.
짜란..은 농담이고
초기 구상 사진입니다. 정크 GAT 시리즈를 이용할까 생각했습니다.
최대한 플라판으로 만들어줍니다. 여기서 관절만 뽑아 썻는데...
그냥 관절도 만들걸 그랬습니다..
어차피 프레임은 안만들거라 무등급 스럽게
프로포션 볼려면 뼈대를 만들어야 할거같아서
일단 사족으로 만들고 비율을 조정해 나갑니다.
조금씩 두께나 길이를 조정해나갑니다.
말몸통을 가동축을 하나 만들려다가 어차피 내구성이나 고정성을 잡기
힘들거같아서 안넣고 통짜로 했는데.
이게 답이었습니다.
무장도 만들고 기타 디테을을 하나씩 늘려가 나갑니다.
이제 모양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다듬질전 슈빌타와 한컷
다듬씁니다.... 또 다듬어요
이게 3차때 사진입니다만
사실상 7차까지 갔습니다.
만들때마다 대충만들어서 다듬을때
후회하는걸 반복하네요
서페 다시 올리고 나니
활은 만들었는데 화살을 안만들걸 알아채서
진짜 대충 만들어줍니다.
우여곡절이 겁나게 많았지만 여튼 페가서스 세이버 완성!!!
관절은 기계느낌? 낼려고
일부러 회색으로 칠했습니다.
얼굴
근접샷하니 먼지 달라 붙는게 보이네요
뒷쪽 날개들도 가동가능하고
포즈를 잡을려니 사족인게 오히려 무게 중심잡기가 힘드네요
시간날때 전용 베이스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대충만든 무장이지만
나름 포즈 잡아줍니다
제가 좋아하는 용자 투톱인 슈퍼빌드타이거와 페가서스 세이버
전 서브용자들이 좋더군요.
억지로 태워봅니다만 슈빌타가 무게를 고려하지 않고
만든거라 무거워서 이거말곤 딴거는 못하겠네요
누구세요!?
월래는 올해오기전에 완성하려던 물건이 었지만
회사가 바뻐서 이제 완성했습니다;;
이제 MG 사이즈는 안만들어야 겠어요.. 집중력 체력 둘다 안받쳐주네요
다음 계획으론 비용자 빌드 하나하면
썬더바론이나 캡틴 샤크 생각중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사가 바뻐서 6개월은 걸린거같네요
거의 풀스크래치 하시는거 보면 대단합니다
서브용자 장인...! 메인 용자는 상품화 알아서 해주니 서브용자만 하나씩 만들어가도 언젠가 자동적으로 용자 전원이 모이게 되겠군요..!
와... 사진을 내릴수록 형태가 완성되어가는 게 너무 신기하고 대단합니다!
자연침대님 어서 이분을 영입하십시오
거의 풀스크래치 하시는거 보면 대단합니다
여긴 패러렐월드
회사가 바뻐서 6개월은 걸린거같네요
와... 사진을 내릴수록 형태가 완성되어가는 게 너무 신기하고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건 오래걸려서 그런가 보네요
서브용자 장인...! 메인 용자는 상품화 알아서 해주니 서브용자만 하나씩 만들어가도 언젠가 자동적으로 용자 전원이 모이게 되겠군요..!
아무래도 메인은 알아서 제품화 될테니 그런거도 있고 전 서브가 좋아서 그냥 서브 위주로 만듭니다.
저도 서브도 좋아하는 입장으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메인 기체만 내지말고 시리즈로 한시리즈씩 다 내줬으면 좋겠어요ㅠ
서브용자 제품화를 원하는 겸 만들고 있습니다.
쩌...쩐다!!!
감사합니다.
뭐야 이분 대단하시네...!!
좀더 잘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자연침대님 어서 이분을 영입하십시오
저보다 잘하는 사람은 모래알 처럼 많을듯 합니다.
볼때마다 정말 감탄하게되네요. 완전 용자물 색감에 감탄하고갑니다.
차츰 하나씩 늘려가겠습니다.
뭐에요? 너무 쩔잖아요 ;;;;
감사합니다.
용자 자작품들이 늘어날 때마다 너무 기쁘네요.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빨리 못늘리겠네요
서브용자 중에 솔직히 원탑급 간지라고 생각하는 페가서스 세이버를 풀스크래치 빌드로... 어마어마 하게 멋지네요!
페가서스가 독특하고 멋지죠
저도 페가서스 세이버 제일 좋아합니다. 왜 이건 다시 상품화 안되는거지 ㅡㅜ
상품화 되도 변형 합체는 무리일 듯합니다.
캬... 어릴땐 갖고 싶어도 못가지던 로봇들을 지금이라도 직접 만들어낼 수 있다니 작품 하나하나가 뿌듯하실듯... 랜드바이슨이 프로포션이 참 잘 뽑혔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하나씩 모으는 보람이 있습니다
캬...랜드바이슨 멋지다
초기에 만든거라 리터칭 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