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 고기다리 하던 휴케 막투입니다
게슈 때보다 더욱 발전한 색분할 덕에 부분도색해야 할만한 곳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그나마도 좀 선택식에 가까운 느낌
다리가 좀 길다거나 하는 단점이 있긴 한데
포징하면 그 다리 길이 덕에 벨런스 잡기가 손쉽습니다
가동의 경우 옆 스커트가 잘 빠지기는 하는데
대신 스커트 내부에 수납되는 빔 소드 자루를 빼려면
실상 옆스커트를 탈착해야되다 보니 일장일단
G임팩트 캐논의 경우 결합부나 그립에 가동축이 어느 정도 있다보니
포즈 잡을 때 꽤 자유롭게 자세를 취해줄만 합니다
다만 일부가 C형 관절이다보니 추후 노후화 되면
잘 빠질거 같은게 걱정
고간부에 연결은 되나 위치 고정은 그립으로 잡아줘야 하기 때문에
그립 관절이 빠져버리면 부전된 거 마냥 총신부가 각도따라선 축 처져버립니다
같은 계열인 휴케바인과 함께
저 휴케바인의 노란색 부분은 컬러 채도가 지정이 되어있는 건지
풀도색 제품인 메봇혼 휴케바인 30th의 노란색도
같이 놓고 보면 채도가 얼추 비슷합니다
전혀 관련없지만 매번 도매급으로 묶이는 티탄즈의 TR-1 오리지널 헤이즐과 함께
이렇게 놓고 보면 확실히 컬러 패턴이 비슷하긴 합니다
HG로 나온 PT계열 OG기체 셋과 함께
사이바스터-알트아이젠 때 감을 못잡고 좀 헤매던걸
게슈-휴케에서 확실히 잡은 거 같은 느낌입니다
여기다 피규어로 나온 SRX팀, 다이젠가/아우센자이터, 사이버스터/그랑존도 같이 놓고 찍고 싶었는데
공간도 시간도 안되서 일단 포기했네요
일단 공개된 거만 해도 여기다 얄다바오트, 컴패터블 카이저까지 있다 보니
OG 팬으로선 아주 행복합니다 흐그그극
이런기세로 og후속작도 완결내줬으면 싶네요
휴케 보다 뒤에 피규어 들 이 눈이 가네요 ㅠㅠ 그나저나 og 팬으로써 진짜 필구 각 인들
구도 엄청 이쁘네요 킷도 이쁩니다!
이것이 티탄즈의 블랙홀 건담!
온라인으로 못구했으니 발매날 줄이라도 서야겠네요